구원의 완성 1 - 박영선 [출판사:세움]
구원의 완성 1 - 박영선
수준의 구원, 그 완성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바울은 구원을 얻은 자들이요, 하나님의 백성이 된 빌립보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구원"을 이야기할 때에는 언제나 칭의와, 성화와, 영화를
다같은 "구원"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문맥에 따라서
어떤 쪽을 강조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않으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구원을 아직 받지 못했다는 근거로 쓸수도 있고, 이미 받은 구원에 대하여 자기가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되는가 하는 식의 책임을 느끼기도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죽으실 때, 우리가 주님과 함께 연합하여 죽었듯이
예수님의 부활에 우리가 연합하여 함께 부활했습니다.
우리는 그 때 십자가에서도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었고,
부활하여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 지금도
예수님과 함께 거기에 앉아 있다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구원이며, 복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