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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벽을 넘어 현지인과 친구되다-드웨인 엘머 [출판사:예수전도단]

문화의 벽을 넘어 현지인과 친구되다-드웨인 엘머

현지인의 인격과 문화를 존중하는 것만큼 그들과 친한 친구가 되는 방법은 없다!
장, 단기 타문화 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를 위한 필독서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세상을 섬기는 방법

자신의 영적 공급처로, 현지인을 양육의 대상으로만 생각하지 않는가?
이들을 섬긴다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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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문화군 사역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몸에 밴 문화에서 자신을 분리하는 일이다. 섬기고자 하는 마음과 상관없이 은연주엥 문화적 우월주의를 드러내거나 자신의 문화를 그대로 이식해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 문화를 뛰어넘는 진정한 '종'이 되려 한다면, 그 문화에 맞는 섬김의 모습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것을 반복해서 익혀야 한다. 이 책을 그러한 문화적 적응을 돕는 가이드가 돼 줄 것이다. 진정한 섬김의 자세가 일상이 될 때 더 생명력 있는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브는 많이 배운 사람이다. 그런데 자신이 현지 사정에 거의 문외한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데이브는, 현지인 야카 씨를 멘토로 삼는다. 야카 씨는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으므로, 데이브의 멘토가 될 만한 자격도 없는 듯했다. 그런데 이들의 관계 현성 초반에 아주 중요한 일이 있었다.

데이브와 야카 씨가 함께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 회의장에 도착하자 안내자는 야카 씨에게 "죄송한데 혹시 교실 바닥에서 주무셔도 괜찮으시겠어요?" 하고 말했다. 야카 씨는 흔쾌히 승낙했다. 그러고서 안내자는 데이브에게 "지금 침대가 하나밖에 안 남아서 선생님을 위해 맡아 놨습니다"라고 말했다. 데이브는 순간 망설이는 듯하다 곧바로 이렇게 대답했다. "제 편의를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크게 상관없다면 야카 씨랑 여기서 머물고 싶습니다. 야카 씨랑 할 이야기가 있어서요."

  • 역자 윤서연
  • 저자 드웨인 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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