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하는 교회-루시엔 콜맨 III세 [출판사:요단]
본서는 마치 육체를 위하여 신진대사 과정이 필수적이듯, 교육이 교회생활에 필수적이라는 확신 가운데 저술되었다. 교회의 어떤 활동들은 매우 바람직하지만 필수적이 아닌 것들도 있다. 그러나 교육은 그런 것이 아니다. 교육은 바람직할 뿐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다
본서는 마치 육체를 위하여 신진대사 과정이 필수적이듯, 교육이 교회생활에 필수적이라는 확신 가운데 저술되었다. 교회의 어떤 활동들은 매우 바람직하지만 필수적이 아닌 것들도 있다. 그러나 교육은 그런 것이 아니다. 교육은 바람직할 뿐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다
아름다운 교회 건물은 바람직한 것이지만 교육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다. 악기는 즐거움을 더해주지만 교육은 결정적인 것이다. 다양한 조직적 구조는 도움이 되는 것이지만 교육은 위임받은 것이다. 심장이나 두뇌가 없으면 몸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듯이 교육이 없는 교회는 생존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기독교는 많은 교육과업을 부차적인 것으로 여겨왔다. 많은 나라들의 경우 목사는 '설교자'로만 여겨질 뿐 '교사'로는 거의 언급되니 않는다. 세게도처에서 교회학교란 어린이들만을 위한 것일 뿐, 장년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많은 지역에서 전도란 대중에세 설교하는 것으로 여겨질 뿐 바울이나 기타 1세기에 존재했던 선교사들이 행한 교육 활동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성서 중심의 성령의 영감어린 교육은 언제나 활력있는 기독교 신앙의 주요 원천이 되어 왔다. 기독교 교육이 있는 곳에서는 복음전도가 충성스러운 제자들을 만들어 냈으며, 회중은 참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했으며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잘 교육된 증거자들에 의해 수행되어 왔다. 본 서를 이 신선한 비전의 실현을 위해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