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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웃게 하는 섬기는 장로-김병태 [출판사:브니엘]

교회를 웃게 하는 섬기는 장로-김병태

“리더로서 장로가 먼저 교인과 교회를 섬길 때
그 교회는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가 된다!”

리더의 가치는 어떻게 섬기느냐에 따라 검증된다.
장로는 교회의 리더로서 교회를 섬기고 목회자와 동역하며
교인들에게 롤 모델로서 존경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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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이런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 장로 임직을 앞둔 분들께 선물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교회
- 직분자를 위한 제직교육을 계획하고자 하는 목회자
-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장로 임직을 앞둔 예비 장로
- 처음으로 장로 직분을 맡은 왕초보 장로
- 장로에 대한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고자 하는 장로 경력자

“이 책은 장로, 목사뿐만 아니라 모든 리더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직분에 대한 책이라 재미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까지 더해져 책을 읽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목사인 제 자신이 이 책을 읽으며 리더의 삶에 큰 도전을 받았고, 리더가 되길 원하는 모든 장로분께도 큰 유익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전광 목사 _ 베스트셀러 〈평생감사〉의 저자

한 사람의 장로는 단지 한 사람의 몫이 아니다. 교회를 대표하는 사람이고 리더로 세움받은 교인이기에 그만큼 중요하고 영향력도 크다. 장로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목회자에게 큰 동력을 불어넣고, 성도의 상처 난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질 수 있다. 만나는 성도에게 보내는 미소 머금은 인사가 삶에 지친 성도의 마음에 희망을 안겨주고 용기를 불어넣기도 한다. 많은 말이 아니어도 등 한 번 두들겨주는 사랑의 터치가 무한경쟁의 그라운드에서 지쳐 쓰러지기 직전에 있는 젊은 집사들에게 일어설 힘을 공급할 수도 있다.
장로로 세움받은 사람이 명심할 게 있다. 교회의 리더로 미치는 영향력과 파장이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부정적’일 수도 있음을! 당회원이기에 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목회자가 지향하는 목회에 ‘큰 힘’이 될 수도 있지만 ‘큰 짐’이 될 수도 있다. 교회가 나아갈 디딤돌을 놓을 수도 있지만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어떤 목회자는 푸념한다.
“나하고 관계가 좋지 않은 장로님이 계시는데,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사사건건 문제를 제기하고 트집을 잡아서 너무 힘들다.”
목회자와 불편한 관계 때문에 매사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교회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는 게다.
그렇다. 교회의 리더로 세움받은 장로는 늘 영적 긴장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 늘 긍정적인 파장만 일으키는 리더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솔로몬처럼 듣는 마음을 구하고 소통의 길을 걸어야 한다.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주어야 한다. 교회의 주인행세를 하려고 하기보다 수건을 두르고, 성도들 앞에 무릎 꿇고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한다. 매사에 명령하고 지시하는 권위주의적인 리더가 아니라 자상하게 설명해주고 격려하며 칭찬하면서 실수를 수정해 갈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서포터 리더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장로로 선택받은 사람이 주님이 원하시는 섬김의 리더십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도록 참 장로의 길로 안내하며, 말씀 안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님 앞에 서는 그날, 부끄러운 것 없는 일꾼으로 칭찬받을 수 있도록 성장자극제 역할을 할 것이다. 교회의 리더로 세움받아서 교인들을 웃게 만드는 행복 전도사가 되기를 소망하는 장로분들에게 소중한 지침서이자 선물이 될 것이다.

  • 저자 김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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