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만연해 있는 나르시시즘의 정체를 밝히다
‘내가 한마디라도 하면 문제가 더 악화될 뿐이야.’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는가?
우리는 대부분 나르시시즘이라는 판도라 상자를 여는 것에 대해 죽음과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합리화와 다른 이의 약점을 이용하는 데 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맞설 엄두를 내지 못한 채 위축되고 만다.
통제적, 전투적, 약탈적이며, 나만 옳다는 생각으로 다른 이들을 조정하는 모습 등은 모두 나르시시즘의 행동 양식이다. 이런 나르시시즘은 어떤 특정인에게만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의 가정, 학교 등에 만연해 있으며, 심지어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더욱 많이 발견된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하나님의 변화시키시는 능력이 사라졌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