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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시인이 온다-월터 브루그만 [출판사:성서유니온]

마침내 시인이 온다-월터 브루그만

위험을 무릅쓰고 산문 너머로 나아가는 설교자가 되어 경종을 울려라!

새로운 번역과 편집으로 만나는 『마침내 시인이 온다』. 세계적인 구약학자이자 탁월한 설교자 월터 브루그만이 주장해 온 설교학의 정수가 담긴 책으로, 1989년 예일 대학교에서 열리는 라이먼 비처 강좌에서 발표한 내용들을 엮은 것이다. 진리가 심각하게 축소된 상황에서 설교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저자는 설교가 다른 방식의 전달을 실천함으로써 다른 형태의 삶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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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는 설교가 예언자적 언어를 통해 죄책과 소외를 드러냄으로써 죄책과 치유를 온전히 다루고 참다운 사랑과 용서가 무엇인지를 보여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2장에서는 설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친교로 나아오라는 초대임을 강조하면서, 하나님과의 단절된 소통을 회복하게 하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그 본래의 삶으로 회복하게 하는 행위로서 설교를 말한다. 

3장에서는 쉼이 없고 탐욕스러운 우리의 삶에 대한 반대 명령으로서 십계명의 두 계명을 예로 들어 보인다. 설교란 이러한 명령에 기꺼이 순종할 수 있도록 청중에게 새로운 상상을 가능케 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4장에서는 다니엘 내러티브를 통해 순종을 넘어 저항으로 나아가게 하는, 가치 전복적인 대안적 삶을 가능케 하는 행위로서 설교를 말한다.

  • 역자 김순현
  • 저자 월터 브루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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