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깊은 샘 - 히브리서 1-아더W.핑크 [출판사:청교도신앙사]
그리스도의 날까지 읽혀질 은혜의 보고
믿음의 깊은 샘 히브리서
“성경 전체가 규정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보이거나 만져지는 현세적이 아닌 영적이고 영원한 실체들을 주목합니다. 히브리서는 그런 관점에서 하나님 앞에서의 마음과 양심을 지로하며, 믿음의 삶을 중심 목표로 합니다. 대제사장 예수님을 붙잡으라는 줄기찬 호소가 히브리서 전체를 강력하게 관통하고 있는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그런 믿음의 속성은 ‘배도에 대한 반복적인 경고’를 필요로 하여 히브리서 전편에 그 경고가 서려 있습니다. 당시 히브리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속에서 자라게 방치해 주었던 세상향한 미련과 그로 인한 낙심, 밖에서 들어오는 박해, 임박한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AD 70년에 임했던 심판) 등은 그 경고들을 절실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성령께서는 히브리서를 통해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믿음을 격려하시며, 그 믿음에서 들을 돌릴 배도의 위험을 경고하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_저자의 말
“저자는 성령님의 감동 아래서 정확한 신학적 예지(叡智)와 경건의 실제와 영적 체험으로 얻음 ‘영적촉수’로 히브리서 안에 감추인 ‘영적 생수의 깊고 풍부한 샘 근원’을 건드립니다. 주님께서는 20세기 이후 주님 오실 때까지의 자녀들을 먹이시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을 세워 ‘로마서 강해’를 내게 하셨다면, 바로 그 동일한 의도로 이 책을 내게 하신 것입니다. 역자는 이 책을 번역하는 동안 로이드 존스의 ‘로마서 강해’를 번역할 때와 똑같은 주님의 은혜의 체험을 하며 감격하곤 하였습니다.” _역자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