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교인들이 너무 친절해요-정영순 [출판사:브니엘]
친절은 전도의 시작이자, 부흥의 초석이다!
친절은 마음의 문을 열게 하여 새신자와 불신자를
교회에 정착하게 만드는 교회 부흥의 초석이다.
나의 최초 15초의 모습이 교회의 이미지를 결정한다.
그러므로 교인들은 어떤 만남의 순간에도 친절해야 한다.
친절은 전도의 시작이자, 부흥의 초석이다!
친절은 마음의 문을 열게 하여 새신자와 불신자를
교회에 정착하게 만드는 교회 부흥의 초석이다.
나의 최초 15초의 모습이 교회의 이미지를 결정한다.
그러므로 교인들은 어떤 만남의 순간에도 친절해야 한다.
미국교회성장연구소의 대표인 찰스 안 목사는 새신자가 교회에 찾아오면 처음 10분 동안 교회의 친절에 따라 자신이 그 교회를 계속 다닐지를 결정하며, 예배 후 10분 동안의 교회의 친절함은 새신자의 교회 정착에 지대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즉, 새신자는 그 교회의 무엇보다 교회의 친절함에 근거해서 다시 그 교회에 올지를 결정한다는 뜻이다. 그만큼 새신자 정착에 교회 교인들의 친절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새신자 정착에 있어서는 ‘100-1=99’가 아니라 ‘0’이라는 것이다. 이는 내가 아흔아홉 번 인사를 잘 하다가도 한 번 인사를 하지 않고 퉁명스럽게 말하면 그동안의 99번은 0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흔아홉 번 미소를 띠며 바라보다가 한 번 째려보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 나의 불친절한 태도로 한 사람이 교회를 등지고, 믿음을 등지게 된다면 그것은 지금까지의 99번이 0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99명에게 친절하여도 나머지 한 명에게 친절하지 않아 그 사람이 믿음에서 멀어질 수 있다. 그 한 명은 하나님이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영혼임을 생각한다면, 그 한 명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우리 교인들은 매 순간 친절을 베풀고, 그것이 바로 새신자나 불신자로 하여금 교회에 정착하게 하는 밭을 만드는 과정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기에 교회는 먼저 친절해야 한다. 교회가 친절하다는 것은 목회자를 비롯한 장로, 권사, 집사 등 모든 교인이 친절하다는 뜻이다. 서로 친절하게 대할 때 좋은 관계가 형성된다. 좋은 관계 속에서 새신자와 불신자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행복한 가운데 마음은 열리고, 마음이 열릴 때 믿음은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믿음의 성장은 새신자와 불신자가 교회의 정작을 뜻하고, 교회에 정착하는 새신자가 늘어날 때, 그 교회는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된다. 그러기에 친절은 전도의 시작이자, 교회 부흥의 초석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