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YOU 당신에게 힘이 될게요 -손경미 [출판사:생명의 말씀사]
하나님은 고통의 커튼 뒤에 진짜 행복을 숨겨두셨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암 환자입니다.”
손경미 사모의 아픔 나누기(÷), 행복 더하기(+)
여섯 번의 암 수술.
투병중인 그녀가 오늘도 병상 위의 환우를 찾아 위로합니다.
하나님은 고통의 커튼 뒤에 진짜 행복을 숨겨두셨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암 환자입니다.”
손경미 사모의 아픔 나누기(÷), 행복 더하기(+)
여섯 번의 암 수술.
투병중인 그녀가 오늘도 병상 위의 환우를 찾아 위로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암 환자
손경미 사모의 이야기를 듣고 가장 먼저 떠올랐던 단어는 ‘동병상련’이다. 암과 투병 중이라는 사람이 제 몸도 가누기 힘들 텐데 다른 암 환자를 돕겠다고 나선 것은 바로 이 동병상련의 심정 아니었을지... 그리고 자신이 누구보다 아픈 이들이 겪어야 할 싸움에 대해 잘 알기에...
나이 40도 되지 않은 평범한 여인에게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어느 날, 암 선고가 내려졌다. 땅이 꺼질 것 같은 그 심정을 어떻게 형언할 수 있을까? 아픔은 결코 의지로 극복되지 않았지만 고통 중에 만난 하나님은 그녀의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새 힘을 부으셨다.
매일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을 한다는 그녀. 몸은 비록 질고로 인해 힘들어도 마음만은 더 부러울 것이 없다고 여기는 그녀. 그래서 모든 것을 가진 암 환자라고 스스로 고백하는 그녀는 너무 큰 사람이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기에 생명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너무 잘 아는 그녀가 아픈 이웃들을 향해 오늘도 몸을 던지고 있다. 그저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