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설교하라 -조쏜 [출판사:korea.com]
내가, 나를, 나의 설교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체험!
스스로 말씀을 전하는 신앙의 자기주도훈련법
1. 나에게 직접 말씀을 전하라
스스로에게 전하는 말씀이 가장 은혜롭다
좋은 설교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복음은 어떻게 나의 것이 될까.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 가장 맞는 말씀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여기, 스스로 율법과 복음을 전하는 은혜로운 설교법이 있다. 바로 나 자신에게 내가 설교하는 것이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의심과 두려움, 실패로 힘들어 하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이 책은 개인의 삶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씀을 상기시킨다.
2. 어떻게 말씀을 전해야 하는가?
스스로에게 말씀을 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스스로에게 어떻게 말씀을 전할 수 있을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나에게 말씀을 전하는 일은 매일 매일의 훈련으로 익숙해질 수 있다. 스스로에게 좋은 설교자가 되려면 율법과 복음이 균형을 이루는 말씀을 전하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복음만을 강조해서는 신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없다. 우리에게 내려주신 율법을 정확히 이해하며 시작해야 한다. 그 다음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그리고 아주 명확하게 율법과 복음을 나에게 전하면 되는 것이다.
3. 자기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설교자가 될 수 있다
나에게 설교하는 훈련은 나에게 필요한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고 일상의 삶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개인적으로 묵상하면서 자신과 깊은 대화의 기회도 갖게 한다. 이 훈련은 스스로의 신앙을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말씀을 전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자신의 삶 속에서 율법과 복음을 깊이 이해할수록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기 때문이다. 좋은 설교자는 먼저 자기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