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기도, 특히 중보기도가 필요한 때는 없는 것 같다. 중보기도는 어느 성도에게든 언제나 현실의 상황에서 요청되는 실제적인 필요이다. 지금이야 말로 하나님의 군대로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중보의 자리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 이 책은 중보기도를 통해 우리를 더 깊은 영적 지식의 샘으로 이끌어준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중보할 수 있는지, 기도하는 성도가 하나님의 계획하신 것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지, 나라와 권위자들을 위한 기도와 자신을 위한 기도 중에 어느 것을 우선적으로 기도해야 하며, 그들을 위해서는 어떻게 중보해야 하고, 기도를 통해 어둠의 요새를 향해 어떻게 효과적으로 허물 수 있는지를 잘 가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