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워크북은 '잊혀진 사명'의 적용 지침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인  '미션 딜레마'는 선교사역에 있어서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들에 대해서 거의 모든 삶을 와오다니 족과 함께 했던 저자 스티브 세인트에의 성경에 근거한 선교 통찰들을 제시하고 선교현장에 자주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제기한다. 이 책은 여기서 더 그치지 않고 제기된 질문들과 문제점들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삶과 사역에 적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선교사역을 위한 더 나은 방법이 있는가?'와 '목양은 목자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양의 유익을 위한 것이다'라는 이 책의 부제는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이 빛나는 부분이다. 특히 성경과 경험을 통한 다양한 실례들, 그리고 숙고와 질문에 통해 미전도 종족 선교방법에 대한 참신한 전략적 통찰들을 우리에게 공급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