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찬양- 마틴 로이드 존스 [출판사:지평서원]
이 책은 로이드 존스의 에베소서 5장 18-20절에 관한 네 편의 설교로서, 저자의 대표적인 역작이자 국내에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에베소서 강해 시리즈]에는 빠져있는 국내에서 처음 출판되는 설교집입니다.
이 책은 로이드 존스의 에베소서 5장 18-20절에 관한 네 편의 설교로서, 저자의 대표적인 역작이자 국내에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에베소서 강해 시리즈]에는 빠져있는 국내에서 처음 출판되는 설교집입니다.
당신의 경배와 찬양은 어떠한가? 지금 말씀을 펴고 점검해보라!
하나님을 향한 경배와 찬양의 열기가 참으로 뜨겁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경배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성령을 체험하며, 기쁨과 위로를 누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의 찬양이 하나님께도 기쁨이 되기만 하는 것일까요? 이 책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모습을 제시하며, 우리의 찬양과 모든 영광을 받으실 분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지적합니다. 또한 성령으로 충만해진 그리스도인은 삶의 모든 순간마다 그리고 항상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릴 수밖에 없음을 선포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찬양의 모습을 회복하고, 성령의 역사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행복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적인 찬양의 방법을 분별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모임을 위해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사람들이 말씀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찬양으로 열기를 뜨겁게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손뼉을 침으로써 모임의 분위기를 달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찬양 인도자가 여러분의 감정을 고양시키기 위하여 손뼉을 치라고 하거나 발을 동동 구르라고 하거나 탬버린이나 다른 악기를 연주하라고 한다면, 그는 여러분에게 사도의 가르침과는 정반대되는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기 위하여 모였는데도 이런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단순히 우리의 감정과 육신만을 자극하고서 흩어진다면, 이 얼마나 비극적인 일입니까!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미명하에 단순히 자기 자신만 뽐내고 기교만 잔뜩 부리며 자신의 능력과 목소리만 드러낸다면, 그 역시 얼마나 비극적인 일입니까!
- 본문 중에서
성경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