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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작은 교회-데니스 비커스 [출판사:생명의 말씀사]

건강한 작은 교회-데니스 비커스

한국 교회의 70-80%가 교인 수 100명 이하의 작은 교회들이다.
따라서 이 작은 교회들의 건강이 한국 교회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작은 교회들이 건강한 교회로 변화되고,
그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면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 곧 건강한 작은 교회가 많아질 때 한국 교회가 건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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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교회의 핵심 과제는
교회의 성장이 아니라 교회의 건강이다!
 
-릭 위렌

통계에 의하면, 5만여 한국 교회 중 70-80%가 교인 수 100명 이하의 작은 교회이다. 따라서 이 작은 교회들의 건강이 한국 교회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교회를 위한 자료의 개발은 여전히 미비한 상태이며, 최근 해마다 3천 개가 넘는 작은 교회들이 통폐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부흥하는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작은 교회가 여러 가지 취약점을 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작은 교회들이 건강한 교회로 변화되고, 그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면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 곧 건강한 작은 교회가 많아질 때 한국 교회가 건강하게 된다.

이 책은 어떤 문제들이 교회의 건강을 저해하는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아울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소상하게 알려 준다. 오랫동안 작은 시골교회의 목회자로 섬기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저자의 노하우와 지혜가 담겨 있어, 작은 교회만이 갖고 있는 장점과 특징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적용 가능한 13가지 조언과 지침을 담아 작은 교회의 상황을 직시하게 하고, 교회를 건강하게 변화시키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의 말미에는 교회와 개인의 영적 건강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는 부록이 첨가되어 있어 유익하다.


물론 건강하지 못한 몸이 하루아침에 치유될 수 없듯이 건강하지 못한 교회도 단시간 내에 치유될 수 없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회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이 책의 내용을 십분 활용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건강한 교회로 일어서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중에서

“주님은 평범한 사람들을 좋아하신다. 그것이 그런 사람들을 많이 만드신 이유다.”라고 에이브러햄 링컨이 말한 바 있다. 이 말은 작은 교회들에게도 해당된다. 요즘 대형 교회에 관해 쓴 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사실 미국에는 작은 교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미국의 교회 가운데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평균 100명을 밑도는 교회가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그리고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50명에 못 미치는 교회만 해도 10만 개가 넘는다.

작은 교회는 교파나 인종에 상관없이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 중에는 새로 개척된 교회들이 있는가 하면, 전통이 150년이 넘는 교회들도 있다. 또한 작은 교회는 시골 지역이나 작은 도시는 물론, 대도시에까지 널리 퍼져 있다. 한때는 큰 교회였지만 인구 이동이나 분열로 크기가 작아진 교회들도 있고, 여러 가지 요인 때문에 처음에 시작했을 당시의 작은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교회들도 있다.

몇 년 전부터 각 교단은 소속 교회들의 성장을 독려하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큰 교회들이나 큰 교회가 되고 싶어하는 교회들을 위한 자료와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었다. 그 과정에서 작은 교회들은 문을 닫기도 하고, 다른 교회와 통합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작은 교회를 위한 자료의 개발은 점차 관심 밖으로 밀려 나갔다. 어떤 교단은 신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만을 목회자로 임명하기 시작했는데, 작은 교회는 재정상 신학교 교육을 받은 목회자를 초빙하는 것이 어렵다.

최근에 사람들은 시카고 근처에 있는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나 로스앤젤레스 근처에 있는 ‘새들백 교회’와 같은 대형 교회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수많은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교회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이들 대형 교회가 주최하는 리더십 세미나에 떼지어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세미나를 마치고 교회에 돌아온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은 대개 성장보다는 절망을 더 많이 경험한다.

이는 대형 교회의 잘못도, 물론 작은 교회의 잘못도 아니다. 어떤 작은 교회들은 평생 교인 수가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성장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그런 교회가 중요하지 않다거나 기여하는 바가 거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작은 교회도 교인들과 지역사회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

  • 역자 조계광
  • 저자 데니스 비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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