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자비-쉘던 베커넌 [출판사:복있는사람]
한 젊은 부부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이자 그리스도를 향한 온전한 회심의 과정, 그리 고 죽음과 이별과 상실과 슬픔에 대한 실제 이야기다. 뿐만 아니라 그 고통스런 시간들을 직접 대면하고 통과함으로써 하나님의 “잔인한 자비”를 비로소 깨닫게 되는, 저자의 자전적 기록이다.
한 젊은 부부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이자 그리스도를 향한 온전한 회심의 과정, 그리 고 죽음과 이별과 상실과 슬픔에 대한 실제 이야기다. 뿐만 아니라 그 고통스런 시간들을 직접 대면하고 통과함으로써 하나님의 “잔인한 자비”를 비로소 깨닫게 되는, 저자의 자전적 기록이다.
당신 아내의 위중을 알리는 편지 이후로는 오랫동안 소식 듣지 못했습니다. 당신이 부탁한 대로,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만 아니라 한밤에도 문득문득 깨어 당신들을 생각하며 하나님 앞으로 갔습니다. 견딜 만하거든 소식 전해 주십시오. 그러나, 우리의 염려가 필요 없는 곳으로 당신의 아내가 이미 갔다면, 나는 당신이 걱정됩니다. 당신들 둘을 몹시 좋아했습니다. 젊은 두 사람에게 이렇게 마음 보낸 일이 없습니다.
[아!] 영원한 봄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당신은 ‘잔인한 자비’를 받은 것입니다. 결국 그렇게 해서야 당신은, 다시 하나님께 이르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희생을 치르시고 우리에게 이 자비를 허락하셨을진대, 당신은 계속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