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특별한 사람이야.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힘내! 박샤론!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설레고 떨리는 미스코리아 대회가 시작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자국씩 떠나는 부엌 속 신데렐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회자의 딸이자 평범한 학생에서 하나님을 위해 특별한 삶을 살게 된 박샤론. 수줍고 늘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았던 목회자의 딸이 이제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며 특별한 달란트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남들보다 한 뼘이나 더 큰 키를 감추기 위해 늘 튀지 않으려고 애쓰며 살았던 미운 오리가 드디어 아름다운 백조가 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말한다. “상처가 되었던 비난이나 야유의 말들이 자신에게 디딤돌이 되었고, 그 상처가 별이 되었”다고… 이 책을 통해서 미스코리아 선발부터 미스월드 대회에 나가기까지 숱한 고비와 모든 과정 속에서 자신과 함께 그 길을 걸은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을 독자들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화려한 미스코리아의 왕관이 아니다. 이제 그녀는 미스코리아가 아닌 하나님의 존귀한 박샤론으로 살고 있다. 지금 그녀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일에 앞장서며 누구보다도 열심히 봉사하며 하나님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이 필요한 곳에서 열정과 에너지를 쏟으며 점점 더 특별해지고, 아름다운 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