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테니의 돌이킴 (Finding Your Way) - 토미 테니 [출판사:두란노]
토미 테니의 돌이킴 (Finding Your Way) - 토미 테니
토미 테니의 돌이킴 (Finding Your Way) - 토미 테니
토미 테니와 함께하는 인생역전 룻기 읽기
룻기에 숨겨진 불변의 위기대처법 공개!
생생한 은혜와 감동이 내 삶을 파고든다!
잘못된 선택으로 길을 잘못 들었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이 책은 인생의 방향을 잃고 상심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오는 실제적인 길을 알려준다. 크리스천들이 영혼의 기근을 만났을 때 지혜롭게 대처하도록 돕는 책! 마음 시린 광야에서 만나는 따뜻한 인생 지도!
당신이 돌이키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상황을 뛰어넘는 거룩한 방향 전환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다윗의 장막」으로 전 세계 성도들에게 성령의 불을 던진 토미 테니의 신간, 「돌이킴」.
삶 속에 깊게 드리워진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고 믿음의 족보에 오른 두 여인의 흥미진진한 인생역전을 다루고 있다. 토미 테니가 성경 ‘룻기’를 현대적으로 묵상한 책!
길을 잃었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어딘가에 도달했는데 당신이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이 아닌 것을 깨달은 적이 있는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고 싶은가?
잘못된 선택으로 길을 잘못 들어섰다면, 이제 믿음의 사람 룻, 나오미, 보아스와 함께 방향을 돌이켜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자! 크고 작은 인생의 굴곡을 지혜롭게 통과하도록 인도하고, 삶의 참된 가치들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책!
오늘이 힘들다고 내일을 포기하지 마라!
당신의 선택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누구나 살다 보면 길을 잃고 현재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디인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어느 시점에서 방향감각을 잃고 길을 잘못 들거나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말이다.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어떤 길을 택해야 하는지는 물론 어떤 길을 가지 말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돌이킴」은 중요한 인생의 가치들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길을 밝히 비춰 줄 네비게이션이 되어 줄 것이다. 토미 테니는 룻기라는 고대의 지도를 사용하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준다. 그리고 인생의 길을 잃었을 때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바른 길로 돌아갈 수 있는지 깨닫도록 돕는다.
그래서 이 책은 위기를 축복의 기회로 바꾸는 돌이킴의 8단계를 소개한다. 룻과 나오미의 여정을 통해 현재 우리 삶에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바른 길을 찾는 핵심 요소들을 짚어주고 있다.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제라도 방향을 제대로 돌리고 바른 결정을 내린다면 올바른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광야 같은 하루하루, 믿을 만한 인생 지도가 필요한 분을 위한 책!
>>본문 중에서
<1부-2장. 어떻게 돌이킬 수 있을까> 중에서
때로 우리가 범하는 가장 큰 실수는 ‘땅의 기근’을 두려워한 나머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영혼의 기근’ 상태로 고립시켜 버리는 것이다. 어쩌면 다른 것을 모두 빼앗겼을 때, 정말 소중히 여길 것만 남는 것 같다. 그것은 서로 돕는 것, 함께하는 것이다. 때로는 가난을 피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가치관과 우선순위 같이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할 것들을 버리고 가기도 한다.
그런 일은 우리 집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가족과는 완전히 분리되어 하루 종일 일만 하는 일중독자가 있다고 치자. 그 사람은 스스로 기근을 피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영혼의 기근에 처한 것이다. 가난을 면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진정한 번영을 버려두고 떠나지 말라.
엘리멜렉과 나오미가 장차 모압에서 어떤 고통을 당할지 알았더라면, 또는 앞으로 베들레헴에 찾아올 축복에 대해 알았더라면, 아마도 다른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들은 몰랐고, 우리도 모르기는 마찬가지다. 그들이 실수했듯이 우리도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실수는 만회할 수 있다.
<1부-2장. 어떻게 돌이킬 수 있을까> 중에서
나오미는 왜 남편이 그렇게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지, 왜 자신이 그렇게 고향을 멀리 떠나오게 되었는지 물었을 것이다. “어쩌다 내가 여기까지 왔을까?”
그러나 여전히 나오미에겐 삶의 목적과 열정이 있었다. 그녀에겐 아직 두 아들과 며느리들이 있었고, 하나님은 어떤 목적을 위해 고의로 어떤 일들을 행하시거나 허락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오미는 우연히 사고를 당한 것 같은 생각도 들었지만, 하나님이 관여하시는 곳에는 우연이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행운이라 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나쁜 결정보다 좋은 결정을 더 많이 함으로써 축적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선한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께서 정하신다(시 37:23 참조). 성경은 선한 사람의 ‘걸음’을 하나님이 인도하신다고 말하는데, 나는 여기에 선한 사람의 ‘멈춤’도 하나님이 인도하신다고 덧붙이고 싶다. 당신과 하나님의 관계는 일회적인 관계가 아니다. 당신을 붙잡고 있는 그 손은 때로는 당신을 끌어 올리고, 때로는 지체시키고, 때로는 멈춰 세운다. 하나님은 당신을 ‘걷게 하시고’ 또 당신을 ‘멈춰 세우시지만’ 절대로 당신을 ‘포기하지는’ 않으신다.
<2부-1단계. 영적 멘토를 구하라> 중에서
나오미는 슬픔과의 싸움에서 졌지만, 나오미를 통해 그녀가 사랑하는 하나님의 미덕들이 나타나고 있었다. 우리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난다. 우리는 여전히 넘어지거나 다른 사람들을 넘어뜨리기도 하고, 매일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여 더듬거리며 인생길을 걸어가기도 한다. 그때, 누군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난 네가 좋아. 그런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 너를 통해 나타나는 것들이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건 네가 개인적으로 보여 주는 모습보다 훨씬 더 고차원적인 것이지. … 그러니까 네 상태가 엉망일 때도, 너를 통해 나타나는 무언가가 내게 힘이 된단다. 그건 내게도 희망이 있다는 뜻이니까.”…(중략)…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 혈루병 앓던 여인처럼, 룻은 하나님과 닿아 있는 어떤 것, 또는 어떤 사람을 만짐으로 치유를 받았다. 지금 나오미 같은 사람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 모른다. 우리의 삶을 접해야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룻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고통과 위기 가운데 있을 때도 그들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보고 깨달음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