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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믿음은 어디 있느냐 - A. W. 토저 [출판사:규장]

네 믿음은 어디 있느냐 - A. W. 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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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이렇게도 ‘믿음’이 없느냐!! 
지금 주님이 당신의 믿음을 보시면 과연 뭐라고 하시겠는가?
당신의 믿음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네 믿음을 증명해 보이라!

사람들이 인정하는 믿음과 주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은 완전히 다르다.
불꽃같은 눈으로 믿음의 진실성 여부를 판가름하시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
세상 끝 날이 가까워올수록 세상에는 가짜 믿음이 득세하고 참 믿음은 보기 힘들게 된다는 예수님의 엄밀한 진단이다. 
우리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값싼 은혜의 짝퉁 믿음에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 
오늘 토저의 사자후가 ‘소멸하는 불이신 하나님’(히 12:29) 앞에 
우리의 믿음을 비추어 보게 할 것이다.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중에서

믿음이 있다고 착각하지 마라!! 
‘사탕발림 믿음’을 거부하고 ‘오직 예수 믿음’만을 평생 전파한 토저의 강력한 외침!

현재 기독교는 상업적인 경박함에 물들어 있다. 공교롭게도 우리는 기도와 믿음에 대해 감상적으로 노래하는 것이 유행이 되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종교와 관련된 것들을 거의 모든 곳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써먹고 있다. 심지어 세속적 프로그램에서조차 버젓이 써먹는다. 사람들은 그것을 종교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것이 종교라는 것은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기독교가 아니고, 성령님의 일도 아니고, 신약의 종교도 아니다. 거기에는 그리스도의 구속이 없다. 그것은 단지 종교를 이용하는 것이다.

오늘날 충동적으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사람들이 있다. 일시적으로 열정에 불타서 교회 안으로 들어온 사람이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 따라서 나는 너무 쉽게 회심한 사람에 대해 약간의 의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그리스도께 쉽게 돌아온 사람은 그분을 쉽게 떠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충동적으로 기독교에 들어온다고 해서 누구나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지 않고 누에를 고치에서 억지로 뽑아내듯이 준비가 안 된 사람을 강제적으로 하나님나라로 밀어 넣지는 않으신다.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그리스도의 제자이어야 한다. 
다이아몬드는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고 언제나 다이아몬드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그리스도인이어야 한다. 
기회를 봐서 적당한 때에만 신앙으로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복 받으러 교회에 가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 예수님 뒤를 바짝 따라다니는 사람이 제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는 것은 수동적인 것도 아니고
솜사탕처럼 살살 녹는 것도 아니다. 기독교는 먹기 좋게 한입에 쏙 들어가는 말랑말랑한 종교가 아니다. 그것은 질긴 고기이다! 어느 정도 질기냐 하면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모든 것을 바치라고 요구하실 정도로 질긴 것이다. 

-본문 중에서

>>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내 믿음은 예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인가?

“미국이 기침 한 번 하면 한국은 독감에 걸린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미국에서 민주당의 오바마로 정권 교체가 되니 한국은 비상이 걸렸다. 오바마와 끈이 닿는 사람이 있는지 물색하느라 여념이 없었다고 한다. 미국이 우리나라처럼 동창 인맥의 사회가 아닌데도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오바마와 같은 하버드 출신 한국인 동문들을 수소문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작은 인연의 끈이라도 붙잡으면서 자신이 오바마를 잘 안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꽤 많이 나왔다고 한다.
이렇게 자칭 오바마를 잘 안다는 사람들에게 나는 묻고 싶다.
“당신은 오바마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오바마도 당신을 잘 안다고 인정할까?”
이것은 우리의 믿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예수님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예수님도 나를 잘 안다고 인정해주실까?
나의 인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인정이 중요한 것이다. 나 스스로 내가 믿음 좋다고 자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내 믿음을 인정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 내 믿음이 좋다고 자족하고 있다가 심판대 앞에서 청천벽력 같은 예수님의 평가를 들을 수 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

짝퉁 믿음에 현혹되지 말라! 
사람들이 인정하는 믿음과 주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은 많이 다르다. 사람은 외모(겉믿음)를 취하나 하나님은 중심(속믿음)을 보신다. 불꽃같은 눈으로 믿음의 진실성 여부를 판가름하시는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
세상 끝 날이 가까워올수록 세상에는 가짜 믿음이 득세하고 참 믿음은 보기 힘들게 된다는 예수님의 엄밀한 진단이다. 믿음 아닌 것이 믿음처럼 행세하고 참 믿음을 누르고 핍박한다. 세상과 타협하기를 거부하는 이 시대의 선지자 토저는 사이비 믿음, 가라지 믿음을 거침없이 고발하며 우리에게 참 믿음을 가질 것을 역설한다. 짝퉁 믿음이 겉보기에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덥석 집어먹는 날에는 우리 영혼을 병들게 하고 죽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값싼 은혜의 짝퉁 믿음에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

당신은 이 시대의 제자인가,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토저는 거짓 믿음에 대조되는 참 믿음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참 믿음은 수동적인 것도 아니요, 솜사탕처럼 살살 녹는 것도 아니다. 참 믿음은 먹기 좋게 한입에 쏙 들어가는 말랑말랑한 믿음이 아니다. 그것은 질긴 고기이다. 어느 정도 질기냐 하면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모든 것을 바치라고 요구하실 정도로 질긴 것이다.”
또한 토저는 그리스도의 진실한 제자는 어떤 믿음을 발휘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언급한다.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이어야 한다. 다이아몬드는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고 언제나 다이아몬드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그리스도인이어야 한다. 기회를 봐서 적당한 때에만 신앙으로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복 받으러 교회에 가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온전히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지 않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돌아가지 못할 선’을 넘지 않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철에 따라 교회에 오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이런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님이 말씀하신다.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 예수님 뒤를 바짝 따라다니는 사람이 제자이다.”
오늘 우리는 핍박이 없는 안온한 시대에 교회에서 영적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접을 받는 가운데 심히 건방져졌고, 온실 속의 화초처럼 나약한 존재로 길들여졌다. 
우리는 그 교회에 성령님이 계신지 묻지 않고 전용 주차장이 있는지를 먼저 묻는다. 목사님 설교에 불이 있는지를 묻지 않고, 외국에서 받은 학위가 있는지를 묻는다. 이런 가운데 교회에 나가주고, 예수 믿어주고, 헌금 드려준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불신앙과 사이비 신앙의 풍조에 대해 토저는 불의 메시지를 토한다. 거짓 믿음을 버리고 참 믿음을 회복하라고.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오늘 토저의 사자후(獅子吼)가 ‘소멸하는 불이신 하나님’(히 12:29) 앞에 우리의 믿음을 비추어 보게 할 것이다. 이제 광야의 소리, 토저의 거침없는 육성(肉聲)을 들어보라!

규장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

  • 저자 A. W. 토저
  • 원제 FAITH BEYOND REASON
  • 역자 이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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