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녀독남인 나에게 하나님은 세 아들을 주셨다. 누구보다도 나는 나의 세 아이들이 이 책을 읽어 주기를 기대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이 너무 좋아서 무거운 짐을 지고 때때로 잠을 이루지 못하며 속을 썩이면서도 목회를 축복인줄 알고 즐기는 아빠를 우리 아이들이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면, 그리고 이 책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내가 만난 축복의 말씀을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하여 말씀이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일 것인가! 거기에 더하여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단 한번이라도 부딪힐 수 있고 만날 수 있다면 단 한사람이라도 좋으니 예수를 모르던 분이 예수 믿을 마음이 생기게 된다면 내 몸을 관제로 쏟아 부어도 기쁠 일이 아니겠는가? 하나님께서 그와같은 은혜를 이 책에 부어 주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