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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먹이는 엄마 - 최에스더 [출판사:규장]

성경 먹이는 엄마 - 최에스더

성경 먹이는 엄마 - 최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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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에스더 사모의 ‘바보 엄마’ 카페 
cafe.godpeople.com/sillyoldmom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매일 성경을 가르치고 아이와 함께 암송하는 
'바보엄마' 최에스더 사모의 하나님이 원하시는 엄마되기

세상의 엄마들은 자기 아이의 건강과 정서 발달에만 관심을 기울이지만, 크리스천 엄마들은 아이의 영혼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자녀를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으로 키워내기 위해 노력하는 한 엄마의 이야기다. 단순히 성경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당위성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말씀대로 아이들을 양육하며 부딪히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 기쁨과 감동,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뤄내는 엄마와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담고 있다. 

우리의 평범한 이웃이면서도 동시에 성경적인 자녀 교육의 산 모델이 되는 한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순종 훈련, 예배 훈련, 성품 훈련, 기도 훈련, 암송 훈련, 성교육 등 성경적인 자녀 교육에 있어서 실제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번역서가 주축을 이루는 자녀 교육서들 중에서 동시대를 사는 저자의 이야기는 훨씬 구체적이고 설득력이 있다. 무엇보다 이 과정들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겸손히 해 나가는 저자의 모습은 이 시대 크리스천 어머니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본문 내용과 함께 성경 엄마의 기도문과 추천 도서, 자녀 교육에 있어서 아빠의 역할,
9살 아이와 함께 한 300절 암송 실황 훈련 지침이 들어있어 엄마들이 직접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의 손을 씻어주면서 
“진석이, 이 예쁜 손으로 뭐 할 거야?” 물으면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 도와줄 거예요”라고 한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저려오도록 
그렇게 귀한 아들 진석이의 발을 씻어주면서, 
“이 예쁜 발로 어디 갈 거야?” 물으면, 
“복음 전하러 갈 거예요” 한다. 
이를 닦아주다가도 “이 예쁜 입으로 뭐 할 거야?”하고 물으면, 
입에 치약 거품을 잔뜩 문 채 하나님 복음을 전할 거라고 한다.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 사람이 자식이라도 말이다. 
사랑엔 욕심이 들어가기 쉽고, 
욕심을 이루기 위해 내 맘대로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서로에게 상처가 나고 어느덧 사랑은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사랑하는 데에는 하나님이 필요하다. 
사랑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사랑하면서 실수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독자 대상]
1. 성경적인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예비 엄마를 비롯한 크리스천 부모
2.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한 부모
3. 신앙교육은 일주일에 한 번 주일학교에만 의지하고 있는 엄마
4. 막무가내로 고집을 피우는 아이 앞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초보 엄마
5. 주일학교 예배와 교육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싶은 교역자와 선생님

[본문 중에서]
아이의 손을 씻어주면서 “진석이, 이 예쁜 손으로 뭐 할 거야?” 물으면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 도와줄 거예요”라고 한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저려오도록 그렇게 귀한 아들 진석이의 발을 씻어주면서, “이 예쁜 발로 어디 갈 거야?” 물으면, “복음 전하러 갈 거예요” 한다. 이를 닦아주다가도 “이 예쁜 입으로 뭐 할 거야?”하고 물으면, 입에 치약 거품을 잔뜩 문 채 하나님 복음을 전할 거라고 한다.
-본문 87p

아이가 이제 막 입에 넣어 단물을 열심히 빨고 있는 껌을 뱉게 할 때도, 앞뒤 안 보고 소리 지르며 뛰어가는 것을 멈추게 할 때도 순종 훈련의 효과는 대단했다. 내가 우리의 약속을 상기시켰는데도 아이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려고 고집을 부릴 때 이제는 단 한마디만 하면 되었다. 
“즉각 순종!”  
-본문 36,37p


하나님, 진석이, 은석이 예배드리러 주님 전에 왔습니다. 진석이, 은석이 모두 어리지만 아이들에게 은혜를 내려주시고, 예배 드리는 동안 성령 충만함을 허락해주세요. 예배의 방해자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천사들을 양옆에 앉혀주세요. 사랑한다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예배 시간이 되게 해주세요.
-본문 66p


사람은 영과 혼과 육이 아기 때부터 함께 자라야 하는데 엄마가 오직 아이의 육체만 자라게 한다면,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아이를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키우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아직 눈도 잘 못 맞추고 엄마를 알아보지 못하는 아기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우리는 그분께 예배하는 자임을 들려주며 그것을 분명하게 가르쳐야 할 것이다. 
-본문 59p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 사람이 자식이라도 말이다. 사랑엔 욕심이 들어가기 쉽고, 욕심을 이루기 위해 내 맘대로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서로에게 상처가 나고 어느덧 사랑은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사랑하는 데에는 하나님이 필요하다. 사랑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사랑하면서 실수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다. 
-본문 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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