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그 아름다운 예배-크리스토퍼 애쉬 [출판사:복있는사람]
영원하고 아름다운 언약
저자는 결혼의 아름다움과 언약에 몰입한다. 그는 ‘형식’과 ‘제도’를 예찬한다. 고정불변한 무언가라면 불편함부터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결혼의 고전적 가치를 소개한다.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을 솔직하게 풀어낸 이 책은 시대를 잘 타고난 책이다. 성경적 결혼은 제도 안에 담겨 있는데, 그 제도는 억압을 일으키는 장애물이 아닌, 두 사람의 영원한 약속을 보호하는 끈이 되어 준다. 결혼이란 제도에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짙게 반영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에게 신실하셨던 것처럼, 결혼 또한 남녀의 충절로 아름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