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들려주는 가장 짧은 세계관 입문서. 세계관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 세계관을 언급하면 어려워하는 사람, 성경의 핵심 구조를 단숨에 알고 싶은 사람, 성경 이야기와 내 인생의 의미가 어떤 관계인지 궁금한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저자는 성경에 나오는 네 가지 틀-창조, 타락, 구속, 회복-을 간략하게 설명한 후 네 장(章) 복음이 왜 중요한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반쪽 복음-타락과 구속-은 온전한 복음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네 장 복음이야말로 창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 우리 인간의 정체성과 인생의 의미, 인간 번영 등을 이해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