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할 수 없는 내게 오셔서-윤석언 , 박수민 [출판사:포이에마]
가장 낮고 연약한 자, 주님을 갈망하는 자들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발견케 하는 보석 같은 이야기!
특수 스티커를 붙인 안경을 쓰고서 모니터를 응시하며 눈으로 자음과 모음을 하나하나 입력해 기록한 재미교포 윤석언 형제의 병상일기 『꼼짝할 수 없는 내게 오셔서』. 스물셋의 나이에 당한 교통사고 이후 27년째 목 아래가 마비된 전신장애인이 되어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는 저자가 하루의 호흡조차 보장할 수 없는 육신으로 매 순간을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고, 쉬 잠들지 못하는 불면의 시간조차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한 그리스도인의 소망과, 일상의 작디작은 일들 속에서 경험한 하늘의 은총, 친구 선교사와 나눈 우정의 기록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