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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폭풍이 왔다-잰 해리슨 [출판사:규장]

나에게 폭풍이 왔다-잰 해리슨

이 책은 인생의 폭풍 가운데 계시고 폭풍 이후의 삶을 준비해놓으신 주님께 이끄는 네비게이터이다. 예수님은 인생의 폭풍을 뚫고 들어와 당신을 이끌고 헤쳐나가실 것이며, 위기 상황 반대쪽으로 당신을 데려갈 것이다. 폭풍 속을 걸었던 저자의 이야기는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 또한 당신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당신을 이끌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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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잰 해리슨 ( Jan Harrison )는 그녀에게 폭풍이 왔다. 갑자기 장성한 아들이 죽었다. 그녀는 깊은 고통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점점 거세지는 두려움에 힘겨운 믿음의 싸움을 해야 했다. 그러나 그 순간 폭풍을 밟고 예수님도 함께 오셨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막 6:50). 
그녀는 느닷없이 찾아온 폭풍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 어떻게 인생이 바뀌었는지 담담하게 전한다. 그러면서 고통의 시간에 우리와 함께하시고, 약속의 말씀으로 그 길을 인도하시고, 폭풍 이후의 삶을 준비해놓으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며 우리를 치유의 여정으로 이끈다. 
예수님은 우리를 폭풍 속에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폭풍이 불기 이전부터 주님은 폭풍 이후의 삶을 계획해놓으셨다.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마 26:32). 우리에게는 약속된 장소가 있다. 저자는 온전히 주께 맡기는 절대적인 믿음만이 약속된 장소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한다. 또 우리가 어떻게 폭풍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폭풍 속을 걸어야 하는지 나누며 두려움 속에서 살기를 중단하도록 돕고, 폭풍이 지나가고 난 뒤 폭풍이 변화시킨 강한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한다. 
잰은 성경대로 살아가는 사람(a Bible doer)이 되기를 소망하며 성경교사로서 20년 넘게 여성을 대상으로 한 집회와 수련회에서 강연해왔다. 사별한 아들 제임스가 설립한 국제적인 사역단체 위드 오픈 아이즈(With Open Eyes)의 리더이며, 앤 그래함 로츠빌리 그래함의 딸와 함께 12개국 30도시에서 수천 명이 참석하는 부흥회의 리더십 위원회(the Leadership Committee)로 섬기고 있다. 남편 프랭크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살고 있다. 

  • 저자 잰 해리슨
  • 역자 배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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