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야, 아빠야-장종택 [출판사:예수전도단]
온유야, 아빠야》는 전국의 여러 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들에까지 예배 인도자로 초청받아 온 찬양사역자이자 CCM 작곡가 장종택 전도사가 그의 딸 온유와 함께 보낸 72일간의 병상 일기를 묶은 책이다. 혹독한 현실 앞에서 장 전도사와 온유 엄마는 주님 앞에서 불평하지 않고 기도하고 예배한다.
온유야, 아빠야》는 전국의 여러 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들에까지 예배 인도자로 초청받아 온 찬양사역자이자 CCM 작곡가 장종택 전도사가 그의 딸 온유와 함께 보낸 72일간의 병상 일기를 묶은 책이다. 혹독한 현실 앞에서 장 전도사와 온유 엄마는 주님 앞에서 불평하지 않고 기도하고 예배한다.
저자 장종택은 이슬, 온유, 세빛 세 딸을 둔 찬양사역자.
〈은혜로다〉, 〈생명과 바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라는 라이브 워십 앨범과 예배 묵상집 〈내 삶 속에 주님 없었다면〉 등의 CCM 앨범으로 한국 교회에 순수함과 열정이 가득한 찬양을 공급하고 있다.
그는 주님을 간절히 만나고자 하는 예배자들의 영혼을 울려온 절실하고 뜨거운 예배 인도자이다. 아날로그적인 예배를 기반으로 한 그의 예배 인도에는 기쁨이 사라진 영혼에 눈물로 기쁨을 회복시키고 굳어 있는 몸을 춤추게 하는 능력이 있다. 그가 작곡한 예배곡들은 한번 들으면 바로 따라 부르게 하는 친숙한 멜로디에 영혼을 터치하는 감동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찬양과 경배의 유서 깊은 학교 CFNI(Christ For the Nations Institute)에서 공부했고, 1997년 뉴욕에서 열린 미주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작곡상을 수상하는 등 예배와 찬양 사역에 있어서 풍부한 이론과 실재를 갖추었다. 예배를 인도할 때마다 자신의 마지막 예배라고 생각하며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다.
이 책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희귀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은 온유가 치유 되는 과정의 절절한 아픔과 은혜를 모은 병상 일기다. 페이스북과 문자로 응원의 글을 보낸 기도자들의 기록과 그로 인한 폭풍 속의 평정을 경험한 담대한 저자의 심경이 담겨 있다. 하나님을 친근하게 만나 온 예배 연서(戀書)를 쓰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딸의 생명을 위태롭게 만든 고난의 불청객 앞에서 더 깊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일어선 진실한 기록이기도 하다. 찬양사역자로서 외쳐 온 주님의 주 되심에 생명을 걸고 책임져야 하는 고뇌와 아울러 실제로 경험한 치유의 기적을 고스란히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