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그 목격자들-리처드 보컴 [출판사:새물결플러스]
“내 저술 중 가장 큰 충격을 던진 책이다”(리처드 보컴)
“복음서 연구의 기초를 뒤흔든다”(그레이엄 스탠튼)
“엄청난 생산력을 자랑하는 보컴의 블록버스터!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제임스 던)
“내 저술 중 가장 큰 충격을 던진 책이다”(리처드 보컴)
“복음서 연구의 기초를 뒤흔든다”(그레이엄 스탠튼)
“엄청난 생산력을 자랑하는 보컴의 블록버스터!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제임스 던)
지난 백 년 동안 세계 신약학계를 지배했던 양식사 비평 식의 복음서 형성 이해에 종지부를 찍고 복음서 전승사 연구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가져온 매우 중요한 책이다. 이 책에서 리처드 보컴은 복음서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삶의 정황을 반영한 신앙적 문서라는 통상적 이해를 거부하고, 역사적 예수의 실제 삶과 사역에 대해 목격자가 직접 증언한 역사 기록물이라는 점을 치밀하고 광범위하게 논증한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그는 복음서 자체의 내러티브 기법과 고대 그리스-로마 문헌, 초기 기독교 문헌을 꼼꼼히 대조하고 비교하는 것은 물론이고 역사학, 기억의 메커니즘에 대한 사회심리학적 연구, 증언의 진실성을 담보하는 문학 장르에 대한 검토 등 인문학 전반을 넘나드는 학제 간 연구를 전개한다. 독자들은 보컴의 논지를 따라가면서 오늘날 교회가 갖고 있는 복음서가 실제 역사적 예수의 삶과 사역을 온전히 보전하고 있는 참된 역사 기록물이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게 될 것이다. 국제적인 신학 연구물에게 주어지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도서상(2007)과 마이클 램지 상(2009)을 수상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