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이로 키워라-박현숙 [출판사:규장]
주님, 도대체 어떻게 키울까요?”
모든 이들의 부모이신 하나님께 물으라. 그분이 키우시면 다르다!
내 생각대로 키우는 ‘내 아이’가 아닌 말씀대로 키우는 ‘하나님 아이’ 양육하기
YWAM 국제 대학사역 리더 박현숙 간사의 하나님과 함께하는 육아법
주님, 도대체 어떻게 키울까요?”
모든 이들의 부모이신 하나님께 물으라. 그분이 키우시면 다르다!
내 생각대로 키우는 ‘내 아이’가 아닌 말씀대로 키우는 ‘하나님 아이’ 양육하기
YWAM 국제 대학사역 리더 박현숙 간사의 하나님과 함께하는 육아법
대원, 홍성건, 최에스더 추천!
나보다 내 아이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물어라!
세속 문화를 이기게 할 양육법
우리 부부는 사랑하는 박현숙 간사님을 아주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다. 그녀가 결혼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며, 남편과 함께 기쁘게 사역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감동하고 응원하는 가운데 오늘에 이르렀다. 그들의 목회와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지 모른다.
나는 하나님나라의 맥락에서 자녀를 선물로 여기는 저자의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저자의 자녀들은 그들 부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임이 확실하다. 그들의 어린 자녀들이 커가면서 이제는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하나님께 드려지는 귀한 선물이 되고 있다.
저자의 양육법은 매우 성경적이며 영향력 있는 조언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자녀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조부모님과 어른들 그리고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가도록 양육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은 분명 후에 세상에서 승리하는 비결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이루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을 탈선하도록 만드는 반신적인(anti-God) 세속적 문화와 사탄의 계획을 이겨내도록 돕는 무기가 될 것이다.
나는 세상의 모든 부모들과 예비 부모들이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용하실 새로운 세대를 양육하기로 헌신한 모든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하기에 확신에 찬 기쁨으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_오대원 목사(한국 예수전도단 설립자)
하나님나라 군사를 세우는 부모
나는 저자와 지난 30년간 교제를 하였다. 저자와 저자의 남편 홍장빈 목사는 참으로 경건한 사람들이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지를 아는 지혜가 있다.
저자의 세 자녀가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곁에서 지켜보았다. 아이들이 성장하여 한 명씩 제주 열방대학에 들어와 훈련을 받게 되었는데,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큰 위로를 얻었다. 그때 내가 열방대학에서 사역을 하고 있었기에 자녀들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께 반응하는지를 세밀하게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의 하나님나라를 향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통해 이들 부모의 수고를 여실히 볼 수 있었다.
이제는 결혼하여 어엿한 가장이 된 큰아들과 겉사람만큼이나 내면이 참으로 아름다운 딸 그리고 용사처럼 견고한 막내아들을 보고 있다. 나는 이 책이 발간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책이 하나님나라의 군사를 세우는 일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여겨서 기꺼이 강력한 추천을 한다.
_홍성건 목사(NCMN 대표, 제주 열방대학 설립자)
이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한 이유
십 년도 더 전이었다. 유치부 예배를 마친 큰아이를 데리러 가서 보니 옷은 다 삐져나와서 제멋대로 펄렁거렸고 양말은 벗어던진 채로 머리는 땀투성이가 되어 뛰어놀고 있다. 불러도 나오지 않고 계속 돌아다니는 아이를 그날따라 맥이 빠져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옆에서 어떤 분이 먼저 인사를 해오셨다. 밝고 따뜻한 미소, 부드럽지만 강한 눈빛, 안정감 있는 목소리의 낯선 분이었다. 이어서 놀라운 말씀을 하셨다. 우리 큰아이가 자신의 큰아들과 비슷한 것 같은데 이런 아이들에게는 홈스쿨이 좋은 것 같다고 하시고는 막내아들을 찾아서 데리고 사라지셨다.
내게 홈스쿨을 추천해주신 분이 바로 이 분, 이 책의 저자 박현숙 선교사님이다. 그때 그렇게 처음 만난 분에게서 우리 아이 진단과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제시받았는데, 나는 단박에 신뢰가 갔다. 이유는 글쎄, 그 눈빛 때문이었을까. 이제는 그녀를 좀 안다. 매우 진실하고 솔직한 여자다. 그렇다고 섣부르거나 성급하지 않고, 남다른 경험을 앞서 했다고 해서 매사에 가르치려 드는 사람도 아니다. 값진 진주를 얻기 위해 가진 것을 다 팔아버릴 배짱 있는 여자다.
이러한 그녀만의 특수성 위에 복음의 보편적 은혜가 듬뿍 입혀진 그녀만의 이야기가 책으로 엮어졌다. 나는 자주 이 책 속으로 산책을 나서보려고 한다. 어마어마해 보이는 그녀의 이야기 뒤에 가려진 인간적인 떨림을 찾아내고 그녀도 나처럼 약한 여자였던 순간과 그런 그녀를 이끄시고 지켜주셨던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내 불안한 가슴을 진정시키고 싶다. 전능자의 사랑에 그녀가 기댔듯이 나도 기대고, 그녀가 위로받았듯이 나도 위로받고 싶다.
_최에스더 사모(《성경 먹이는 엄마》 저자, 남서울평촌교회 사모)
사랑하는 어머니의 글을 읽으며
자신이 살아온 배경을 알 수 있다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지난 몇 주간 어머니의 원고를 읽으면서, 제가 자라온 삶의 배경을 되짚어보고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결정을 마음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우리 가족의 즐거운 삶의 비결을 깨달았습니다.
부모님께서 왜 우리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았고, 왜 ‘메롱’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셨으며, 어떤 고민을 거쳐 홈스쿨을 택하셨고, 얼마나 성경을 중요하게 여기셨는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나라를 이루어가신 부모님의 헌신을 보며 다시 한 번 하나님께 마음 깊이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인 나보다 하나님이 내 아이들을 더 사랑하신다.” 이것이 어머니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그리고 이 책에 나타난 자녀양육에 대한 핵심 고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사실을 삶의 나침반으로 삼아 청소년기를 보내며, 날마다 제 마음속에 하나님의 우선되심을 되새기곤 했습니다. 제가 자라오면서 절절히 느낀 부모님의 사랑과 교육 철학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더욱 귀한 보배로 여겨집니다.
_홍영찬(막내아들, 제주 열방대학 부설 기독학교 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