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왕인가-김병삼 [출판사:두란노]
주님이 당신의 온전한 왕이 되셨던 순간
그때, 그 마음으로 끝까지 가라!”
누구나 왕이 되려 한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내 마음 속 왕의 자리에는 내가 앉아있다. 김병삼 목사는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그 어떤 행위도 위선에 불과하다. 지금 당신의 삶에 왕은 누구인가?”라고 질문한다.
주님이 당신의 온전한 왕이 되셨던 순간
그때, 그 마음으로 끝까지 가라!”
누구나 왕이 되려 한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내 마음 속 왕의 자리에는 내가 앉아있다. 김병삼 목사는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그 어떤 행위도 위선에 불과하다. 지금 당신의 삶에 왕은 누구인가?”라고 질문한다.
쓰임 받을 것인가, 버림 받을 것인가?
하나님께 끝까지 쓰임 받기 원하는가, 아니면 중간에 버림 받기 원하는가? 누구나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을 살기 원할 것이다.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수많은 왕 역시 그랬다. 그들 중 역사에 길이 남을 통치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은 왕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왕이 화려한 자리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것이다.
누구에게 영광 돌리고 있는가?
분명 사울도 하나님께서 불러 세워 주신 왕이었다. 처음 하나님은 그의 겸손과 비범함을 보셨을 것이다. 그래서 그를 높이 사용하기 원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이 되겠다는 처음 마음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다른 왕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자신이 그 영광을 가로채려 했다. ‘하나님이 없어도 내가 할 수 있겠다, 나를 위한 기념비를 세우자!’는 교만한 마음이 그들의 안에 가득 차면서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거룩한 척’ 하는 신앙의 위선을 벗어라
이 책은 사울과 다윗, 솔로몬, 여로보암 등 이스라엘의 열두 왕의 생애를 따라가면서 신앙의 본질, ‘Radical Faith’를 찾는다. 김병삼 목사는 “끝까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의 멸망을 불러온 역사 속 왕들처럼 우리의 열심도 무섭게 변질될 수 있다”고 말하며 “하나님보다 앞선 걸음을 멈추고 위선적 신앙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간절하게 권면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 받기 원하신다. 만일 지금 내가 하나님이 아닌 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면 돌이키라. 내가 만든 깡통 왕관을 내려놓고, 내 삶의 왕좌를 하나님께 내어 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