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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e of Eden마침내 이런날이 온다면
나는 작은뿔 나팔을 들리라
나팔을 들어 작은자의 온 힘을 다해
온 세상이 듣도록 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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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쥬빌리...
이땅에 에덴의 희년이 오길 간절히 소망한다.
하나님의 태초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런 날 말이다
지금껏 내뜻과 내 꿈을 위해서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하루의 한 날도,
한 순간의 순간도 그 희년이 오길 기도하며 산다.
어린양으로 태어나신 십자가의 땅에서
아니 저 하늘의 보좌 앞에서
유일한 목자이시며 신랑이신 예수와
에덴에서 희년을 맞이하길...
오늘도 쥬빌리 마을에서 기도한다.
삶의 지축을 흔드는 지각변동의 순간들,...
더는 외면할 수 없는 기독교 신앙의 심장,...
예수 그리스도는 왜 오셔서 죽으셔야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