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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하 101~150편 - WBC성경주석 21 [출판사:솔로몬]

시편 하 101~150편 - WBC성경주석 21

시편 하 101~150편 - WBC성경주석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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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집에 포함된 주석서들은 처음부터 [WBC 성경주석]의 일환으로 쓰여진 책들이다. 오늘날 성경 주석 분야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몇몇 전집들이 영어 이외의 언어로 쓰여진 저작들을 영어로 번역한 것에 비하여, 본 성경주석은 오로지 처음부터 영어로 쓰여진 책들만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본 전집의 주석가들은 성경 원문을 각자 나름대로 영어로 번역한 다음, 그 번역된 성경 본문을 자신들의 주해와 주석의 바탕으로 삼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나아가서 본 전집이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그 내용이 어디까지나 성경적인 언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각계 각층의 독자들 - 공부하는 학생들, 현재 목회사역에 종사하고 있는 교역자들 그리고 이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 현재 목회사역에 종사하고 있는 교역자들 그리고 이 분야를 전공하는 학자들이나 교수들 - 이 성경에 대한 신학적 이래를 학문적이면서도 실제적으로 쌓아 나갈 수 있고, 또 그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성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Word Biblical Commentary는 복음주의 비평학자들 가운데 최고의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만든 것이다. 책을 집필한 42명의 필자들은 거룩한 계시의 말씀인 성경에 대한 확고한 권위를 인정하면서 역사, 본문, 고고학적인 모든 분야의 주요 발견들의 증거를 면밀히 심사하여 제공하고 있다. Word Biblical Commentary는 학문적인 토대 위에 성경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세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 즉 신학생과 목회사역에 종사하고 있는 교역자 그리고 이 분야를 전공한 학자나 교수에 이르기까지, 그들에게 학문적이면서도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본문 530-533, '힘찬 찬양(150:1-6)'중에서]

양식/구조/배경

시편 150편은 통상적으로 찬송의 구성 요소인 찬양하라는 요청들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는 시편 134편처럼 그런 요청들이 독자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2절에서는 다른 곳 같으면 찬양을 위한 근거가 되었을 것들이 오히려 찬양하라는 요청 속에 통합되었다. 크뤼즈만은 3-5절에 대한 언급으로 이 시편의 성격을 설명하고자 시도했다. 즉 음악은 찬양하라는 요청에 대한 응답으로서 그리고 그 요청에 대한 보충으로 도입된다. 따라서 본 시에서는 구두적인 보충이 필연적으로 제외되었다. 그러나 이런 설명은 6절을 무시하는 것이다.

이 시편은 "할렐루야"구조를 가진 시집 중에서 마지막 시편이다.(시146-150편) 이 시편은 통상적인 시편의 마지막 책을 마감하는 송영으로 여겨진다.그러나 이 시편이 이러한 목적으로 저작되었다고 결론을 내릴 수는 없을 것이다. 그 내용은 이 시편이 제의적 배경을 위해서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궁켈은 역대기에 4b절에 나오는 악기들이 기록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 시편이 역대기보다 더 늦은 시기에 저작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편의 수사학적인 정도를 결정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그의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모빈켈은 이 시편은 세 연으로 나누었다. 즉 1-2절, 3-4절, 5-6절로 나누었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뿐만 아니라 그 어떤 연의 구조도 정당화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편은 분명히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동사적 구문과 절정에 해당하는 내용을 지닌 6절은 결론을 형성한다. 3-5절은 하나의 단위를 나타내고 있는데, 그 단위는 하나의 서론적인 콜론인 3a절에 의해서 도입된다. 그것은 병행 콜론들인 5a,b절로 끝맺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세 개의 병행 콜론들인 3b-4b절을 가진다. 1-2절은 찬양하라고 요구하는 기본적인 요청들로서, 그리고 찬양을 위한 암시적인 근거들로서 서론적인 역할을 한다. 1b,2b절의 병행 구조(할를루후,"그를 찬양하라")+구성형 명사와 함께 전치사적 접두사+소유격 명사와 더불어 3인칭 남성 단수 접미사)는 1절과 2절이 짝을 이루고 있음을 확인해 준다. 하나님의 이름들인 엘과 야는 이 시편의 인클루시오를 이룬다. 1-5절은 전치사 "벧"의 어의적으로 다양한 아홉 가지의 용법에 의해서 한데 묶여진다. 그 전치사는 2절을 제외한 각 행에서 두 번씩 나타난다. 그것뿐만 아니라 찬양하라는 요청은 열번 나오는데, 그것들에 의해서 한데 묶여진다. 이 시편은 3정과 비교해 볼때, 4절에서는 악기들의 쌍들을 두 배로 늘림으로써 절정을 향하여 나아가기 시작한다. 5절에서는 문자 그대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악기인 "제금"이 반복되는 것은 그러한 움직임을 더욱 가속시키며, 한편 6절의 인클루시오는 그러한 절정을 완성시킨다. 5절과 6절에서 "쉰"과 "멤"이 반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암시함으로써 마지막의 야를 준비하려는 의도일 것이다.

해설
이 마지막 시편은 찬양시들이라는 특수한 시집(146-150편)을 마무리지을 뿐만 아니라, 다섯 번째 책에 대한 그리고 전체 시편에 대한 송영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시편은 풍부하고도 진지한 수사법을 성전 예배와 연결시키고 있는 확장된 찬양의 요청이다. 이 시편은 다른 시편들이 종종 증거하고 있는 바와 같이 예배하는 심령이라는 반복적인 문제와 또 하나님께 어떻게 합당한 찬양을 드릴 것인가 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위에 있는 권세들도 경배하라는 열령한 요청을 받는다. 그런 요청은 하늘의 성소에 계신 야웨의 경이로운 위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킨다. 전통적인 찬양의 요지, 야웨의 위대하신 행적들, 자연 안에서의 창조적이고 계속적인 사역 그리고 인간 역사 안에서의 이스라엘을 위한 그의 역사 들이 경배하라는 그 다음에 나오는 요청들 안에 통합된다. 그것은 모두 그의 비할 바 없는 위대함을 반영한다. 따라서 찬양은 그러한 숭고한 자질에 부합하기 위하여 항상 최상의 노력을 경주해야만 한다.

3-6절은 2b절의 주제를 발전시킨다. 성전 예배에서 음악의 역할은 찬양하는 목소리들의 노력을 돕는 것이다. 여기서 모든 형태의 악기 -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 는 각기 독특한 부분을 연주하라는 요청을 받는다. 따라서 그것들을 연주하는 자들의 음성과 마음의 찬양을 고조시키고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거룩한 춤이라는 시간적이고도 유동적인 예술과 더불어, 그 악기들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응답으로서 거대한 찬양의 교향악을 만들어 내며, "큰 소리를 내는 제금"으로 점점 더 커지는 찬양을 만들어 낸다.

하늘의 피조물도 찬양을 해야 한다면(1절), 땅의 피조물들이 찬양의 의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는 창조주를 찬양함으로써 가장 고상한 기능을 발휘해야 한다. 그러한 온전한 지상의 성가대만이 야웨의 위대하심을 반영하는 일에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 이 시편의 편집적 구조는 그 자체의 "할렐루야"들을 가지고 그런 요청을 되풀이 한다. 그리고 이 시편을 중심으로하여 확장되어 나옴으로써 각 세대가 다시 그 나름대로 아멘의 파장에 참여하기를 의도한다. 찬양의 근거들을 밝히지 않고 있는 일련의 요청들인 이 찬송의 일면성은, 이 시편으로 하여금 끝이 열려 있는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어 준다. 만일 이 시편을 듣거나 읽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찬양받으실 만한 분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 시편의 요청과 같이 열렬한 찬양으로써 거기에 응답하게 된다면 이 시편은 그 고상한 목적을 이루게 될 것이다.
편집자 서문
저자 서문
약어표
서론

본문과 주석
왕의 의무(101:1-8)
슬픔에서 찬양으로(102:1-29)
용서의 은혜(103:1-22)
위대하시도다(104:1-35)
하나님의 신실성(105:1-45)
회개의 기도(106:1-48)
인자하신 하나님(107:1-43)
항상 새롭도다(108:1-13)
무죄한 자(109:1-31)
하나님이 세우신 왕과 제사장(110:1-7)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111:1-10)
실제적인 경건(112:1-10)

영광과 은총(113:1-9)
거룩한 역사와 관계(114:1-8)
도우심과 방패(115:1-18)
그가 나를 구원하셨도다(116:1-19)
무수한 혀들(117:1-2)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118:1-29)
나의 길의 빛이요(119:1-176)
고통의 삶(120:1-7)
지키시는 능력(121:1-8)
황금 성 예루살렘(122:1-9)
도우시는 은혜(123:1-4)
끊어진 올무(124:1-8)

산처럼 요동치 않으시다(125:1-5)
하나님이 다시 하신다(126:1-6)
인간적 성취의 비결(127:1-5)
하나님은 인간의 채무자가 아니시다(128:1-6)
믿음의 힘(129:1-8)
하나님의 은혜의 부요하심(130:1-8)
어린아이와 같음(131:1-3)
왕의 축복의 상속(132:1-18)
믿음의 가족(133:1-3)
복된 무리(134:1-3)
[부록]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주권적인 은혜(135:1-21)

늘 신실하시고 보증하시는 하나님(136:1-26)
과거의 고통(137:1-9)
내 삶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138:1-8)
하나님에게 정직하라(139:1-24)
기도의 능력(140:1-13)
안팎의 유혹들(141:1-13)
아무도 돌보지 않나이다(142:1-7)
유일한 소망(143:1-12)
큰 기대(144:1-15)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를 송축하라(145:1-21)
인간을 신뢰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라(146:1-10)

상심한 자의 하나님(147:1-20)
우주적 찬양(148:1-14)
승리의 첫 열매(149:1-9)
힘의 찬양(150:1-6)
레슬리 알렌
현재 풀러 신학교 구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런던 바이블 칼리지에서 히브리어, 아람어, 유대주의 강사였다. 캠브릿지,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에서 고전과 동양학 분야로 M.A.를, 런던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히브리 분야로 Ph.D.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The Greek Chronicles Parts 1, 2권; NICOT의 The Books of Joel Obadiah, Jonah and Micah; WBC 주석 시리즈의 시편(하) 101-150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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