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드세요-김문원 [출판사:예영 커뮤니케이션]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하기를 원하고
많은 세상을 보지만 영적인 눈으로 통찰하고 싶은
김문훈 목사의 소박한 이야기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하기를 원하고
많은 세상을 보지만 영적인 눈으로 통찰하고 싶은
김문훈 목사의 소박한 이야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대화를 나눌 때에 소통이 되지 않아서 오해를 할 때가 많다. 사람마다 성장과정 속에서 형성된 성품과 성향이 다르다. 단어 하나에 흥분하기도 하고 공감을 느끼기도 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대화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그러나 문제는 대화가 어렵고 힘들다는 것이다. 전인적인 이해가 되지 않을 때는 오해와 와전, 굴절과 편견이 인간관계를 변질시킨다. 대화를 하기 전에 상대방을 알아야 하고, 본심을 기억해야 한다.
말꼬리를 붙잡고 늘어지거나 홧김에 일을 저질러서는 안된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이 내면의 세계도 복잡하고, 마음도 천차만별이다. 내 속에 내가 많고, 그 내가 표현될 때는 마음처럼 다 표현되지 않으므로 그 사람의 표현이 그 사람 마음의 전부라고 볼 수도 없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사람 앞에서 진실하고 스스로를 속이지 말아야 그나마 진심이 표현된다. 진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