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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뒷골목풍경 - 기민석 [출판사:]

구약의뒷골목풍경 - 기민석

성경 속 고대의 이야기를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만들어 준다.
매우 재미있고, 해학적이기 조차한 이 책의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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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 등장하는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의 문화와 삶!

종교개혁 이래로 성경 읽기(해석)에서 줄곧 이어져 온 중요한 관점 중의 하나는 ‘성경을 그 시대적 배경에서 읽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 관점은 성경의 배경을 밝히려는 꾸준한 노력으로 이어졌고 저자는 그 분야의 전문가다. 저자는 구약을 살았던 사람들의 문화와 삶을 재미있고, 쉽게 저자의 해학을 곁들어 오늘을 사는 우리 앞에 펼쳐 놓았다.

-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떤 땅에서, 어떤 언어를 쓰는, 어떤 인종이었나.
- 음식, 물, 집, 옷, 결혼, 장례, 농경, 여가 활동 등 그들의 생활 모습은 어떠했나.
- 부족국가에서 왕정국가가로 들어서서 당파와 패싸움이 판치던 정치와 법.
- 현대인들도 놀랄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의 남녀 관계에 숨겨진 에로티시즘.
- 수많은 이방신들 가운데 이스라엘의 유일신 여호와 종교의 등장과 성경.

이 책은 그동안 나왔던 어려운 주석이 아니다. 이 책은 방대한 자료를 담았지만 학술적인 정보뿐 아니라 신앙적 교훈이 잘 균형 잡혀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이 모든 고대의 정보들을 지나간 낡은 모습이 아닌 현대인과 대화하듯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데 있다. 지식이 아닌 지혜로, 낡은 과거가 아닌 오늘날의 관점으로 성서의 세계를 알고 싶은 모든 이들을 아주 경쾌하고 진지하게 구약의 세계로 인도한다.

▒ 출판사 리뷰

보아야 믿을 것인가, 보지 않고도 믿을 것인가?


성경의 많은 이야기들이 고고학적 발굴의 결과로 인해 역사적 ‘사실’로 밝혀지거나 반대로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면 어떨까? 그리고 지금껏 발굴되어 온 고고학의 결과는 위의 입장 중 어느 것을 반영할까? 아마도 고고학적 발굴은 성서의 사건들을 입증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의심하게 만들기도 했던 것 같다.
이런 보고 만질 수 있는 고고학적 유물들에 어떤 열띤 신자들은 집착하기도 한다. ‘보고 싶어서’ 안달이다. 시내 산이 여기다, 노아의 방주가 여기 있다, 홍해가 갈라졌다, 법궤가 여기 있다. 보고 만지고 경험해서 납득이 되어야만 믿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경은 역사서도 과학서도 아니다. 빅뱅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창세기 1장이 쓰인 것도 아니다. 성서는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역사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고백하는 간증이다. 성경은 모든 것을 적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다 있다. 확실하지도 않고, 애매모호한 것 같아도 인간의 구원과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은 다 있다.
이 책은 구약에 등장하는 과거의 모습을 단지 고대의 유물로 소개한 것이 아닌 우리의 믿음과 신앙 안에서 보려고 한 것에 커다란 의미를 줄 수 있다. 풍부한 자료를 제시하지만 사실에 근거하여 진실에 접근하고 그 안에 숨겨진 깊은 하나님의 의도를 밝히려는 구약의 뒷골목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저자 기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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