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야기로 읽는다- 스티븐 니콜스 [출판사:성서유니온]
“성경을 읽고, 사랑하며, 살아내도록 돕는 유쾌한 충동!”
“들어와 참여하고 그 이야기를 이어가라”
술술 잘 읽힌다. 이야기를 따라가노라면 그 이야기를 따라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나도 그 이야기 속에 있다는 사실에 떨림이 있다.
“성경을 읽고, 사랑하며, 살아내도록 돕는 유쾌한 충동!”
“들어와 참여하고 그 이야기를 이어가라”
술술 잘 읽힌다. 이야기를 따라가노라면 그 이야기를 따라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나도 그 이야기 속에 있다는 사실에 떨림이 있다.
우리는 성경을 부지런히 읽을뿐더러 성경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연결하려는 진지한 열망까지 품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결심과 현실이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 우리는 나무를 보느라 자주 숲을 놓친다.
어떤 의미에서, 성경이야기는 우리 이야기다. 우리가 창조되고, 우리가 죄에 빠지며, 우리가 구속받고, 우리가 회복되는 이야기다. 우리는 참으로 그 이야기의 일부며, 하나님은 우리들 각자에게 역할을 주셨다.
그러나 이게 전부가 아니다. 성경은 흥미진진한 하나님의 이야기다. 그분의 일, 그분의 성품, 그분의 계획, 그분의 명성에 관한 이야기다. 성경은 환기시키고, 눈을 뗄 수 없으며, 의미 깊고, 더없이 중요하다. 성경은 결함 있는 인물들, 웅대한 구속계획, 가슴앓이, 연민, 수고, 사랑으로 가득하다.
이 책은 우리가 하나님의 이야기를 진정으로 맛보고, 성경이야기 속으로 들어와 그 이야기에 참여하고 살아내라며 우리를 초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그 이야기를 보고 파악해야 한다. 퍼즐은 상자표면의 그림을 보며 퍼즐조각을 맞추면, 한결 수월하다. 이 책은 독자가 창조, 타락, 구속, 회복이라는 네 요소를 통해 성경이야기의 모든 조각을 이해하게끔 성경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