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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폐위- 대럴 복 & 대니얼 월리스 [출판사:국제제자훈련원]

예수 폐위-  대럴 복 & 대니얼 월리스

역사적 예수에 대한 우리 시대 최고의 변증서!
예수는 누구인가? 이것은 간단한 질문이지만, 이 문제는 역사상 유례없이 세계를 들끓게 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메시아,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른다. 지난 2천 년 동안 그렇게 불러왔다. 그러나 학문의 세계에서는 다른 복음이 돌아다니고 있다. 일레인 페이젤스, 바트 어만, 제임스 테이버 같은 학자들은 예수를 단번에 보좌에서 끌어내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 저자인 대럴 복과 대니얼 월리스는 예수의 신성을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지금은 물론이요 앞으로도 영원히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허구로 만들려는 시도들을 넉넉히 물리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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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복음과 도마복음은 어디까지 진실인가?
신약 성경 사본은 복원하기 어려울 만큼 훼손되었는가?
바울은 유대교의 한 분파를 기독교라는 종교로 만들었는가?
진짜 예수는 누구인가?


예수를 보좌에서 끌어내려는 음모에 제동을 걸다!
한국 사회에서 교회가 공공의 장에 노출될수록, 기독교의 핵심 신앙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정통적 해석은 더 노골적으로 공격 받고 있다. 저자는 교회가 종종 듣게 되는 이런 당황스러운 질문들에 깊이 관여한다. 사복음서의 예수는 진짜 역사적 예수인가? 신약의 사본들은 믿을 만한가? 유다복음은 초대 교회의 분파에 의해 기록된 것인가? 도마복음이 그려 주는 예수는 진짜인가? 예수가 전한 메시지의 핵심은 정치,사회적인가? 바울은 예수에 대한 메시지를 뒤바꾼 자인가? 예수는 육체적으로 부활했는가? 이런 질문들에 대해 저자들은, 초대 교회가 인정하지 않은 비주류 문헌들을 근거로 하여 예수에 대해 비정통적인 해석을 제기하는 주장들을 여섯 가지로 요약하고 차례로 논증한다.

첫째, 신약의 원문은 심각하게 훼손되었으므로 원문의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에 대해서, 신약 성경은 고대 작품들과 비교하면 압도할 만큼 많은 분량의 필사본이 있으며, 논쟁의 대상이 되는 본문은 전체의 1퍼센트도 채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둘째, 유다복음과 같은 비밀 영지주의 복음서들이 초대 교회의 중요한 일부였다는 주장에 대해서, 그 문서들은 완연한 후대의 것들이며, 창조 기사와 같은 내용도 유대교 전통과는 매우 이질적임을 보여 준다. 셋째, 도마복음은 예수에 대한 정통적인 이해를 바꾸어 놓는가? 저자들은 도마복음의 내용이 유대 기독교 전통에 맞지 않는다는 것과 신앙이 아니라 지식을 강조하는 점, 그리고 탈역사적인 영지주의적 경향이 있음을 잘 지적하고 있다. 넷째, 예수의 메시지는 그 근간이 정치,사회적이며 강대국과 같은 지배 체제에 맞선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예수의 가르침 대부분이 개인에게 맞추어져 있으며, 정치 개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다. 다섯째, 저자들은 바울이 예수와 야고보의 전통에서 떠나 이방인들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의 창시자라는 오랜 주장을 반박하며, 마지막으로, 예수의 육체적 부활과 승천을 부인하는 주장도 몸의 부활을 가르쳐 온 기독교 전통으로 반박한다.

성경이 계시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라는 말은 교회 밖 사람들에게는 잘 통하지 않는다. 저자들이 펼치는 논증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적 진리를 무분별한 비정통적 주장들로부터 안전히 보호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울타리를 제공한다. 저자들은 기독교 후기 서구 사회에 속해 있고, 그 안에서 정통 기독교 신앙을 흔드는 것은 기독교 내부의 아류들이다. 이런 점에서 저자들의 논의들이 한국 교회에는 다소 낯설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도전의 핵심은 똑같다. 예수를 그 보좌에서 끌어내려는 것이다. 한국 교회는 세상으로 하여금 그런 빌미를 주지 않도록 힘써야 하며, 성경적 진리에 대한 공격들에 대해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좋은 백신(vaccine)이 되어 줄 것이다.
채영삼 교수(백석대 신약학)

  • 저자 대럴 복 & 대니얼 월리스
  • 역자 박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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