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영성조차 소비되는 시대, 목회자들은 성공주의라는 잘못된 나침반과 종교 소비자들의 요구라는 풍랑에 휘둘리다가 영적으로 난파하기 쉽다. 어떻게 하면 소명의 온전함과 거룩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목회자들의 목회자’ 유진 피터슨이 요나서의 이야기와 목사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자신의 여정을 우아하게 엮어, 목회사역의 첫걸음이자 동력인 ‘소명’의 문제를 성찰한다. 성공주의에 오염된 영성을 바로잡고 거룩함을 회복하기 위한 강력한 영적 처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