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은 세상 사람과는 달리 특별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들을 이루시기 위해서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성경을 찾아보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평범한, 아니 더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평범한 노인으로 살아가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본토와 아비 집을 떠나 결국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다윗은 형제들 틈에 끼어 살아가는 목동에 불과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그에게 기름 부어주셔서 이스라엘 왕에 등극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성경 속 인물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쓰시는 분들을 보십시오. 대부분 평범하고 오히려 더 좋지 않은 환경에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 <1. ‘나’를 찾아가는 인생정복> 중에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명령이 내려지면 강에 뛰어들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꼭 토를 답니다.
“하나님 이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 그러면 제가 더 열심히 믿겠습니다.”
“기도를 통해 응답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그러니 선택을 내리겠습니다. 그런데 만약 잘못된 선택이라면 지금 다른 응답을 주세요.”
그러나 하나님은 ‘믿으면 네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전혀 반대의 말씀을 하십니다. 영광을 보게 된 후 믿겠다는 결심을 원하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여러분 앞에 놓인 넘실대는 요단강, 그것이 어떤 위기의 강이든 하나님은 먼저 믿고 뛰어들면 영광을 보여주십니다. 토를 달지 않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저 말씀에 순종해 뛰어들 때 놀라운 역사가 펼쳐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