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사회가 우울증과 씨름하며 시름시름 앓고 있다. 우울증이라고 진단받지 않았을 뿐 내면이 병들고 아픈 사람이 너무도 많다. 도대체 어디서 탈출구를 찾을 것인가? 가장 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온전함을 갈망하면서도 정작 회복되기를 스스로 거부하고 미룬다는 것이다.
우리가 회복되기를 우리보다 더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절절한 마음을 담은 책이 나왔다.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회복 사역 강의를 맡고 있으며, ‘기독교 회복 사역의 창시자’로 불리는 데일 라이언 교수의 「말씀 힐링 100일」.
이 책은 회복이 간절한 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100통의 러브레터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한 문장의 힐링 메시지와 성경 말씀, 말씀과 관련된 본문, 솔직하고 따뜻한 기도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아픈 자신을 외면하고 방치한 채 치료를 미뤄 병을 악화시키는 우리 내면의 게으름과 귀찮음, 두려움 등과 대면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루하루 사는 게 버겁다고 느낀다면, 더 이상 모든 일이 잘되고 있는 척 살 수 없다면, 잊히지 않는 괴로운 기억과 씨름하고 있다면, 세상에 나 혼자뿐이라고 느껴진다면, 거절감과 열등감에 반복해서 시달린다면, 중독이나 학대, 트라우마 혹은 상실에서 회복 중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펼치라.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읽고, 회복 받고,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책!
또한 이 책을 통해 주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손을 잡아 줄 수도 있다. 메일이나 핸드폰 문자,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를 통해 회복이 간절한 이들에게 일주일 혹은 일정 기간을 정해, 구체적인 한 챕터를 정해 그날의 말씀과 한두 문장, 기도문을 함께 적어 보내 주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인생을 얽매는 마음의 짐을 벗는 힐링 타임을 선물하라. 돌덩이 같은 우리 마음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뀌는 참회복으로의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