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사람이 복을 받고 저주하시는 사람이 저주를 받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높은 하늘에서, 인간과 같지 않은 방법으로, 그리스도 안에 비축하신 풍성한 축복으로 그 사람을 축복하신다.
예수님이 축복의 수로(水路)이시다.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은 본래 인간을 축복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요 3:17)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복되신 아들이요 또 하나님의 모든 축복의 수로(水路)이므로 “누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인가?” 하는 것을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줄 수 있으시다.
우리는 모든 충만하심의 복으로 가득 채워지고, 입을 활짝 열어 그리스도를 찬양할 것이다!
우리의 구속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입을 열어 우리를 축복하고자 하실 때, 우리의 마음이 활짝 열려 그 축복을 받고자 할 때,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영광스럽게 가득 채워지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럴 때 우리의 입이 활짝 열려 구속자이신 그리스도를 찬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