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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예배를 깨우라 -이유정 [출판사:예수전도단]

잠자는 예배를 깨우라 -이유정

“오직 주만이”,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의 작곡자 이유정 목사,
그가 전하는 회중이 ‘예배의 선수’로 거듭나는 길!

‘기대감, 드림, 반응, 경외감, 친밀감, 영과 진리, 순종’
당신을 예배의 주역으로 일으켜 세울 ‘일곱 가지’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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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예배를 깨우라》가 제시하는 일곱 가지 예배 법칙은 예배에 변화와 회복을 가져올 촉매제가 된다. 이 일곱 가지 법칙은 현학적이고 원칙적인 이론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이는 삶의 예배로 녹여내어 체험으로 연결되는 ‘실전’인 것이다. 이는 당신을 온전한 예배자이자 예배의 주역으로, 선수로 세우기 위한 귀중한 원리들이다. 무의미한 반복과 타성에 젖은 예배에 ‘가슴 뛰는 의미’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생명력을 불어넣을 일곱 가지 원리! 이 원리를 따라 예배한다면, 단 한 번의 예배로도 변화와 회복이 일어날 수 있다.

예배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사의 문제!

“오늘 예배 어땠어?” “응, 은혜 많이 받았어.” “난 별로였어. 찬양도 지루하고 설교도 너무 길었어.” 주일 예배를 마친 후, 교제를 나누는 성도들 사이에서 이런 식의 대화가 흔히 오가는 것을 보게 된다. 마치 예배가 ‘은혜’를 공급받는 유일한 장인 것처럼 여기는 성도들의 인식 속에는 ‘하나님’이 뒷전이 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영적 입맛에 맞게 찬양과 설교가 마음에 드는 곳, 속된 말로 ‘서비스’가 좋은 곳을 선택하여 다닌다. 이른바 ‘골라 다니는’ 재미를 즐기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성도들을 향해 힘주어 말한다. 예배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사’의 문제라는 것! 생각해 보라. 평소 우리는 죽고 사는 것이 달려 있는 문제에는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전쟁이 난다거나,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인간은 ‘죽을 만큼’ 갈급해진다. 위기의식을 느끼기 때문이다. 예배는 바로 ‘영적 생사’를 가름하는 생명 같은 시간이다. 그러한 예배를 소모품 고르고 선택하듯 간단한 문제로 치부해 버릴 수는 없다.
예배가 생사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은 성도는 예배에 ‘목숨’을 건다. 이는 과장된 말이 아니다. 예배에 목숨을 건 성도가 바로 ‘예배의 선수’다! 예배의 선수는 자신의 신분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지목한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그 신분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 저자 이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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