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요한계시록은 비밀의 책이다. 그만큼 묵시적인 언어들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계획을 나타내고 있으나 그 내용은 오직 깨어있는 자만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네스트 w 앵글리는 이 요한계시록중 종말의 때에 대한 말씀을 주제로 하여 "휴거“을 짜임새있고 박진감 넘치는 표현과 서정적인 문체들로 하나의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휴거 자체가 지니는 묵시가 주인공 헤스터, 곧 우리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휴거의 날에 짐승정권과 맞서 고군분투하며 참된 믿음의 승리를 이루는 믿음승전가를 울리는 귀한 책이다.

드디어 예수님이 재림하셨다!
주님의 약속을 기다린 자와 남겨져 대환난을 견디고 승리한 사람들의 이야기!
성경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전세계를 감동시킨 최고의 고전소설!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이 사라졌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사랑하는 가족이 보이지 않는다. 모든 것은 그대로인데 사람이 없다. 나만 홀로 남겨졌다. 앞으로 7년, 남겨져 버린 사람들만이 대환난 시기를 오직 믿음으로 견뎌야 한다.
불구덩이 지옥의 생생한 고문이 그들의 믿음을 시험한다. 남겨진 자들은 믿음을 잃지 않고 승리할 수 있을까?

기관사의 갑작스런 실종으로 탈선을 한 기차
항해사나 선장을 잃어 바다에 표류하는 선박
조종사의 실종으로 인해 추락하는 항공기
운전을 하던 기사가 사라져 다른 차와 충돌하는 버스와 자동차
불과 잠깐 사이에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는 아비규환의 끔찍한 대환난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