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회 지도자들의 지도자 전설적 캠프 사역자  에릭 내쉬, 영국교회 수많은 지도자들은 명백히 그 한 사람에게 큰 빚을 졌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사역을 교회와 조국에 돌아갈 궁극적인 혜택의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그리스도를 섬겨온 나의 삶의 과정을 오래 전 8월의 캠프 기간에 ‘ 선한 일이 내 속에서 시작되었다’라는 말씀을 증명하고 있었다. 명백히 나는 그 캠프의 배후에 있던 한 사람에게 굉장히 큰 빚을 졌다. 캠프는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손쉽게 설명하자 지체의 능력이 드러나고 있었다!

배쉬Bash는 에릭Eric이라는이름을싫어했다. 그가 친구들에게 ‘배쉬’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했기에, 이 책에서도 모든 집필자들이 그의 호칭을 ‘배쉬’로 했다. 그는 1917년에 고등학교를 마치고 런던에 있는 한 보험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열차를 타고 메이든헤드의 집에 돌아오던 중, 자신의 삶에 대한 그리스도의 요구에 직면하면서 거기에 순종하였다. 
    
1922년에 배쉬는 당시 런던 주교였던 위닝턴 잉그램 박사의 격려와 후원으로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에 진학했으며, 이 학부 과정을 마친 뒤 리들리 홀에서 공부를 계속했다. 그는 1927년에 안수를 받고, 일링의 성 요한 교회와 윔블던 임마뉴엘 교회에서 부목사 기간을 지냈다.
이후 슈롭셔의 레킨 칼리지 의 교목으로 섬긴 후, 1932년부터이후 50년 동안 성서유니온 의 직원으로 일생을 헌신했다. 배쉬는 일반적으로 소년들의 호감을 살 만한 자질이 전혀 없었다. 운동에도 재능이 없었고, 모험적인 사람도 아니었다. 학문적인 재주가 뛰어나다거나 예술적인 재능도 없었다. 그렇지만 뛰어난 직관력과 분별력, 상당한 수준의 사업적 소질, 유머 감각이었다. 그러나 그의 놀라운 영향력의 비밀은 이보다 더 깊은 차원에 숨겨져 있었다. 사람들은 그를 만나면 놀랍게도 통하는 마음이 생겨서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문제를 ‘마음을 열고 털어놓을 수 있다’고 느꼈다.

어떤 것을 말해도 배쉬는 놀라거나 충격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배쉬에게는 기독교의 메시지를 쉽고 잘 받아들여지도록 전달하는 독특한 은사가 있었다. 또한 영적인 자석처럼 사람들을 끄는 힘이 있었는데, 그 힘은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철저하고도 아낌 없는 헌신의 자세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의 사역이 미친 영향은 그의 사후, 교회 신문과 전국지 사망기사에 나온 내용으로 잘 요약할 수 있다. 배쉬는 ··· 조용하고 겸손한 성직자였다. 그는 결코 유명해지거나 신문 머리기사를 장식할 정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다거나 높은 직위를 추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50년간 이 시대의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더 큰 영향력을 잉글랜드 교회에 끼쳤다. 실제로 오늘날 중요한 직위에 있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배쉬로 인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그들이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사람들로 인도된 것은 다름 아닌 배쉬의 사역을 통해서였다. 그를 잘 아는 사람들, 그리고 그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다시는 그와 같은 사람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그와 같은 사람을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할 정도로 하나님이 누군가를 높여주시는 경우는 흔치 않다. 생전에 배쉬를 알았던 우리는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런 말을 주고받았다.

그는 특이한 사람이었으며 그의 영향력은 그가 처음 시작하고 키웠던 사역과, “그가 없었다면, 내 인생은 파선하고 말았을 거야.”라고 고백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계속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다.

그는 결코 유명해지거나 신문 머리기사를 장식할 정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다거나 높은 직위를 추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50년간 이 시대의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더 큰 영향력을 잉글랜드 교회에 끼쳤다. 오늘날 중요한 직위에 있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배쉬로 인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그들이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사람들로 인도된 것은 다름 아닌 배쉬의 사역을 통해서였다. 그를 잘 아는 사람들, 그리고 그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다시는 그와 같은 사람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