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선생님이 되려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책!
강영민목사. 김요한목사. 원베네딕트 선교사
용혜원목사. 천태혁선교사. 하재호목사. 홍민기목사

사람들은 돈을 받는 직업으로 가르친다. 학교 교사로, 학원 선생으로 혹은 개인교사로 일을 한다. 하지만 교회학교 교사는 돈을 받지 않는 자비량 사역이다. 그래서 그런가? 중요하다고 말하기는 하지만 우선적인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카터나 내 처제같은 선생님들을 만나 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진짜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댓가도 받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헌신하고 희생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진짜다 변화는 이때 이루어진다.

언제나 변화는 희생할 때 일어난다. 댓가를 바라지 않고 오히려 스스로 희생하고 헌신하며 투자하고 사랑하고 우선순위를 삼고 피를 쏟아놓는 선생님들, 더욱이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격하여 견딜 수 없는 자원함으로 사역하는 선생님들을 통하여 아이들은 변화되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은 희망이 생기는 것이다.
-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