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이 없다며 절망의 무덤을 파고 있는 인생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해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비록 내 눈에 보이는 것 없고 내 귀에 들리는 것 없고 내 손에 잡히는 것 없고 내 앞길이 칠흑같이 캄캄해도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어둠 속에서도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놀라운 해답을 예비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제 인생의 고비 고비마다 저를 붙들어 주었습니다. 저의 지난 삶은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믿기만 한다면 뒤로는 바로의 군대가 쫓아오고 앞에는 창일한 홍해수가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을지라도 홍해수가 갈라지고 바다를 육지처럼 건너는 기적을 오늘날에도 체험할 것입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도 길을 내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