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눈물 - 조니 에릭슨타다 [출판사:기독교문서선교회]
하나님의 눈물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왜 고통이 존재하는 것인가?
고통을 허락하시는 것과 명하시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그 배후에 누가 있는 것인가, 하나님인가? 마귀인가?
고통이 우리 삶에 닥칠 때 위와 같은 질문들은 불현듯 해답을 요구한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볼 때 고통을 당하는 것은 납득이 안간다. 사랑의 하나님, 의로우신 하나님을 우리가 믿는 경우 특별히 그러하다.
조니 에릭슨 타다는 휠체어에서 삼십오 년 이상을 보내면서 그 고통의 진한 체험을 통해, 우리에게 특별한 깨달음을 주고 있다. 그것은 아픔을 겪는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조니와 그녀의 오랜 친구 스티븐 에스트가 『하나님의 눈물』에서 탐색한 것은 우리의 깊은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허울 좋은 답변을 뛰어 넘는다. 굳센 믿음과 깊은 이해심으로 두 저자는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이해할 만큼 족히 큰 분,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할 만큼 족히 지혜로운 분, 그래서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거대한 선을 위해 고통을 사용할 만큼 족히 강력한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