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난과 역경을 겪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건강을 자신했던 사람이 암이라는 무서운 병에 걸릴 수도 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을 수도 있고, 가족의 아픔을 대신할 수 없어 힘겨워할 수도 있다. 이처럼 인생은 언제 어디에서 힘든 상황이 찾아올지 모르는 암흑과도 같은 길이다. 그러한 삶 가운데서 우리가 진정 의지하고 기대야 할 것은 무엇일까? 마냥 고통 속에 삶을 비관하면서 살아야 할까? 우리는 완전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그 하나님께서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기회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처럼 고난 속에서도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극동방송이 주최하고 넥서스CROSS가 후원한 생활간증 공모작이 책으로 출간됐다. 총 12명의 수상작이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을 체험한 이야기가 진실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극히 평범한 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그 은혜가 배가 되고 있다. 또한 결코 헛되지 않은 그들의 고난과 그 후의 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충분히 증거 하고 있다. 《내 삶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귀한 통로가 될 것이다. 그리고 12명의 작품을 통해 인생은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다가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는 믿음을 굳게 세워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