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리는 교회, 세상에 빠지다!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을 살리는 능력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사랑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 바로 교회라고 한다. 우리 주위에 마트만큼이나 흔한 교회. 그러나 그 교회에는 왜 세상을 살리는 능력이 없는가? 교회는 왜 그리 쉽게 좌절하는가? 교회는 왜 세상에 하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는가?
세상을 뒤엎고 살리기보다는 세상을 따라가기에 급급한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확보된 교인 수 늘리기에 바쁜 교회…. 혹 당신의 고민은 아닌가?
세상은 하늘의 모습을 보여 주는 교회를 원한다. 세상은 예수님 같은 교회를 원한다. 이 갈망은 오늘날의 교회에 대한 냉정한 진단과 함께, 그 분명한 문제 뒤에 있는 뿌리를 캐는 것으로부터 해결된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복음을 만날 것이며, 진정한 교회의 위치를 찾게 될 것이다.
기억하라!
진리의 복음은, 영혼이 하늘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땅에 가져오는 것이다.
우리의 사명은, 사람들을 교회로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상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이 책은 오늘날의 교회에 대한 냉정한 진단과 함께, 그 분명한 문제 뒤에 있는 뿌리를 캔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복음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교회의 올바른 위치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분명한 방향을 제시한다. 복음주의 목회자로 현장목회를 하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