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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한기채 [출판사:위즈덤로드]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한기채

지명을 통해 구약의 주요 사건을
입체적으로 풀어내는 성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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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지명을 통해 구약의 역사와 주요 사건을 입체적으로 풀어내는 성경 이야기. 성경의 지명들은 대부분 그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지명과 관련한 사건과 배경을 살펴가면서 명화와 지도 그리고 다양한 접근을 통해 입체적으로 성경을 풀어내면서도 귀납법적 이야기를 통해 실감나는 드라마로 재구성해 보여준다. 무엇보다 성경 이야기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해주는 영적 가르침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어서 성경 이해의 탁월한 도입서라 할 만하다.

지명이라는 키워드로 성경 속 역사와 주요 사건을 보여주는 책
성경에 나오는 모든 장소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그 장소의 지명에는 얽힌 사건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그 지명들을 따라가다 보면 성경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게 된다. 이 책은 성경 속 주요 지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와 구약의 주요 사건들을 풀어내면서 입체적으로 성경을 읽어내는 지명강해서다.
성경에 나오는 지명들은 대부분 그곳에서 일어난 의미 있는 사건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성경의 지리를 아는 것이야말로 성경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저자는 텍스트로 쓰여진 성경을 읽으면서 두루뭉술하게 이해되던 성경 지리와 사건이 전개되는 배경을 지도 위에 묘사하여 보여준다. 또한 지명에 대한 구체적인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해설을 통해 신화처럼 느껴지던 성경 속 이야기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이해시켜준다. 무엇보다 구약의 주요 사건들을 각 인물과 현장 중심으로 풀어내면서 독자들의 머릿속에 성경의 큰 그림을 그려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관념적, 이론적으로만 이해해오던 성경을 이야기를 통해 현장감 있게 전달하면서 지도 따라, 사람 따라, 사건 따라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성경을 입체적인 이야기로 읽는다

성경은 기록되기 이전에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구전으로 전해졌다. 즉 오랜 세월동안 구전되어진 것을 감안한다면 성경은 이야기로 들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귀납법적 이야기를 통해 성경 사건들의 생생한 경험인 감동, 긴장, 흥분, 실망, 반전, 공감을 쉽게 나눌 수 있기도 하다. 신앙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이야기 설교와 글로 사랑받는 목회자인 한기채 목사는 건조한 문체로 쓰여진 성경을 이야기로 다시 풀어내면서 구전되던 이야기의 맛을 살려내고 있다.
이 책은 성경의 주요 사건을 풀어가면서 사건의 현장인 지명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이 현장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과 지도, 그리고 구체적인 지리적 묘사를 통해 설명한다. 그리고 독자들이 사건 속으로 깊이 있게 이입될 수 있도록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박한 해설뿐만 아니라 명화를 통해서도 상황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다양한 측면에서의 해설과 당김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성경의 주요 사건들을 단지 이스라엘의 역사 서술이 아니라 실감나는 드라마로 재현하여 보여준다.

성경 이야기는 삶을 만지는 힘이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윤리학자이자 생활신앙과 영성생활을 강조하는 저자의 신앙관이 잘 묻어나는 책이다. 즉 학문과 영성이 조화된 학자로서 성경에 대한 지적, 학문적 이해를 뛰어넘어 성경 이야기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만질 수 있는 힘이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실제로 저자는 성경을 이론이나 관념으로 풀어내기보다 이야기로 풀면서 독자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노아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받았지만 전혀 경험한 바가 없었다. 그럼에도 그가 120년 동안 굳건하게 지키면서 이웃에게 심판을 전했지만 사실상 어떤 전도의 열매도 거두지 못했다. 이러한 노아의 굳은 심지를 통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 증거의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되새겨준다. 또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심을 받은 것은 아브라함의 아버지인 데라였지만, 결국 순종한 아브라함과 데라의 차이를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반응해야 될지 힌트를 주고 있다. 그리고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하나님께 바치라는 명을 받은 아브라함은 내면에서 일어났을 많은 갈등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나님의 본심을 신뢰할 수 있었는지를 통해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어떻게 살 수 있는지 통찰을 제공해 준다.

  • 저자 한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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