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한 여자의 숨기고 싶은 비밀- 태미 몰트비,앤 크리스티안 뷰캐넌 [출판사:포이에마]
온갖 상처로 포화상태인 마음을 들킬까 봐 전전긍긍하는
이 땅의 모든 여성을 위한 하나님의 심리 치료!
온갖 상처로 포화상태인 마음을 들킬까 봐 전전긍긍하는
이 땅의 모든 여성을 위한 하나님의 심리 치료!
시원한 정직함과 통찰력이 넘치는 책! 크리스천 여성들을 회복시킬 가장 용감한 방법!
반복되는 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괴로워하고, 우울증과의 지루한 싸움으로 자살을 생각하며, 이혼?폭력?두려움?성적 수치심 등의 고통을 속수무책으로 견디는 당신! 그럼에도 세상 밖으로 나갈 땐 아무렇지도 않은 척, 더 아름답고, 더 사랑받고, 더 인정받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고 마음을 다독이는 당신을 위한 가장 정직한 해결책! 마음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 바로 ‘고백’이다!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만으로 여전히 괜찮은 척, 행복한 척, 독실한 척 살고 있는가?
우리 주위에는 좌절, 거절감, 수치심, 상처 따위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을 것 같은 ‘착한 크리스천 여성’이 수두룩하다. 그녀들은 부모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친척 오빠에게 성적으로 학대를 당하거나, 이혼 경력이 있거나 하는 일들과는 전혀 관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조금만 더 깊이 들여다 보면, 그런 상처들이 탄로날까 봐 두려움에 떨며 방황하고 있는 여성들이 교회에 아주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랑 없는 결혼생활이지만 ‘이혼’이라는 단어가 무서워 묵묵히 고통을 견디고 있거나, 학대, 약물 중독, 정신적 질병 등을 겪으며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여성들이 지천인 것이다. 끝없는 절망감을 떠안고 살면서도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로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가혹한 시련을 견디고 있는지조차 가늠하지 못한다.
이 책은 착한 크리스천 여성들의 이야기다. 어렸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였고, 글자를 깨치면서부터 성경을 배운, 교회에서 배운 가르침에서 가끔 벗어날 때도 있었지만 결국 다시 돌아온 여성들의 이야기다. 그런 여성들이 오히려 드러낼 수 없는 죄로 인해 겉으로만 신실한 척하느라 영혼의 상처가 곪을 대로 곪아 있음을 폭로한다. 저자는 자신과 주위 지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이 땅의 모든 신실한 자매들에게 그와 같은 ‘고백’을 권유하고 있다. 건강한 고백이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첫 번째 방법임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