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그리스도인의 귀한 보물- 제러마이어 버로스 [출판사:생명의 말씀사]
제러마이어 버로스, J. C. 라일, 조셉 얼라인을 거쳐 존 오웬까지!
청교도, 그 위대한 성자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쉽게 읽는다!
영적 깊이를 회복하고 신앙의 열정을 복구하는 일이 시급한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엄선한 걸작 기독교 고전 산책
제러마이어 버로스, J. C. 라일, 조셉 얼라인을 거쳐 존 오웬까지!
청교도, 그 위대한 성자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쉽게 읽는다!
영적 깊이를 회복하고 신앙의 열정을 복구하는 일이 시급한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엄선한 걸작 기독교 고전 산책
출판사 서평
청교도 문헌들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변함없이 그리스도인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새롭게 하며 보다 굳건한 믿음으로 인도하는 뛰어난 작품들이자 좀더 근원적인 데로 이끄는 탁월한 교본으로 인정받아 왔다. ‘그레이트 크리스천 클래식’ 시리즈는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을 가진 개혁자요 거룩의 완성을 앙모하는 겸손한 순례자들이었던 위대한 청교도들의 걸작을 더 많은 그리스도인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 본서는 이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탁월한 청교도 목회자였던 제러마이어 버로스의 유명작 『그리스도인의 만족이라는 귀한 보물』(The Rare Jewel of Christian Contentment)을 현대인이 읽기 편하도록 요약하고 재구성한 책이다.
아침별보다 빛나는 설교자의 왕자, 제러마이어 버로스가 제시하는 그리스도인 만족론
이 책은 ‘만족’에 관한 책이다. 여기서 말하는 ‘만족’ 또는 ‘행복’은 그리스도인이 됨으로써 얻는 ‘특별한 행복’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가져서 흡족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는 슬프면서도 겉으로는 활짝 미소 짓는다는 의미 또한 아니다.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의 뜻을 음울하게 받아들임을 뜻하는 것도 아니다. 참다운 행복이란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 그리스도인이 내면으로부터 느끼는 깊은 만족이다. 이 내적인 만족은 그리스도인을 행복하게 하고 하나님에 대한 불평을 멈추게 한다. 마치 서로에게 늘 만족하므로 괴롭고 슬픈 때에도 행복을 잃지 않는 가족처럼, 내적 만족이 충만한 그리스도인은 힘든 상황에서도 지극히 행복하다. 우리는 스스로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선하거나 강하지 않으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므로 세상 것들을 갖지 못한 때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축복만으로 언제나 행복할 수 있다.
저자 제러마이어 버로스는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이 비할 바 없이 귀하고 특별한 행복을 발견하고 소유하기 전까지는 진정으로 만족할 수 없음을 내내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