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바다에 자신을 내어 맡기라!

“당신은 굳은 반석인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서있는가?”
“새 생명의 경험을 하였는가?”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가? 혹은 머리로 믿기만 하고, 이 마지막 중요한 계단에 올라서는 데는 실패하지 않았는가?

당신은 지금 비좁고 깊은 낭떠러지 끝에 서있다. 저쪽으로 건너 가려면 좁은 판자 한 장밖에 없다. 그런데 언덕 너머에는 산적들이 당신을 죽이려고 달려 오고 있다. 이 판자 위를 걸어서 건너편에 가지 않으면 산적에게 붙들릴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주저할 것이다.
얇은 판자를 만져 보면서 부러질 수도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는 동안에 몇 사람은 이미 달려서 저쪽으로 건너 가고 있다.
마침내 산적들이 가까이 왔다. 당신은 건너거나 죽거나의 선택의 갈래길에 서게 되었다. “목숨을 위하여 피하라!”고 외칠 순간이다.
그러나 당신이 발걸음을 내디디고, 의지하고, 걸어가는 행동을 취하기 전에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의지한다는 것은 위탁하는 행동이다. 지적인 믿음을 행동으로 취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위대한 다리는 아직도 하늘과 땅을 연결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그 위로 건너 갔으며 한번도 부러진 일이 없다. 의지하기만 하면 무사히 건널 수 있다.